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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지적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가칭)'가 올 4분기에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략)

일본 증시 상장 이후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한 넥슨 입장에서 글로벌 IP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 공개는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메이플스토리2'가 올해안에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일본 증시에 상장할 경우 '메이플스토리2'가 공개되면 주가에 영향을 주겠지만 넥슨이 쉽사리 '메이플스토리2' 공개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카니발리제이션 현상이 발생, '메이플스토리2' 공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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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뭐야 이건...

 

나온다는 정확한 근거가 없는 걸 보면 흔히 말하는 '떡밥성 기사'인듯 합니다. 게다가 '안나온다'의 분량이 '나온다'보다 많은걸 보면 기자도 근거없이 막쓴듯[...]

 

정말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런 류의 기사를 볼때마다

 

 

이게 생각난단 말이죠. 왤까요-_-)~

아마 다 만들어도 서비스하기 애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사에도 써져 있는 이야기이지만, 영화나 소설이나 게임까지 통용되는 '속편징크스'라는 것은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리니지1 서비스 중일때 2를 오픈하였을때도, 스타1 출시가 10년 넘게 지나고 스타2가 나왔을때도 똑같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하다못해 현재의 메이플은 '아직도 잘나가는'게임이므로 일본 주식상장을 위해 떡밥용으로 오픈하기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게다가 위젯 팀은 2009년에 카바티나를 (제대로) 말아먹은 전과가 있습니다. 실제 회사에서 이 점을 신경 쓸 지 안 쓸 지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가 2D건 3D건 간에 '카바티나 스토리'를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뭐 이런것도 떡밥이 현실화가 되어 봐야 말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제가 이 게임 CBT에 당첨이 될지 어쩔지도 알 수 없는 일이고(하나 주면 좋을텐데), 개발은 하고 있는것 같으니 기다려보기로 하죠.

 

아, 저는 아마 둘 다 해야할듯[......]

 

덧- 왜 '게임'이라고 하지 않고 '글로벌 IP'로 적어놨을까요?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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