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 짓

오늘 새벽에 자쿰을 봤다. 1분정도 개기다가 죽었다. 그래도 엘릭은 하나도 안빨았다.훗-_-

사진을 찍는다는 측면에서 힐보다 짜증나는 팔(때리질 않으니까 그렇게 짜증나진 않는다)은 제일 위쪽에 있는 팔. 1데미지를 주면서 자꾸 위에서 떨어뜨리는 팔이다-_-밑으로 떨어지면 온갖 마법을 몇초 단위로 맞아야 되기 때문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어쨌건,

그걸 기초로 지금 자쿰 전체 몬스터 그림을 합성제작중.

 

 

 

팔이 움직이는건 어떻게 커버를 할 수 있다.(1장처럼 보이지만 사실 9장을 합성한 결과물이다. 아직 뒷마무리 작업은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라 오른쪽 위에 푸른 합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근데 이거 몸통도 움직이니까 팔을 합쳐야할 기준지점이 없다. 게다가 팔이 겹쳐지기 때문에 뒤쪽 팔부터 하나하나 떼내서 몸통과 합친다. 그걸 1시간동안 해서 탄생한 미완성품이 이것.

 

이제 저 주위의 저 빨간 것만 지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