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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하트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정말 강해졌군요. 이제 시그너스 기사단에 당신만큼 강한 기사는 거의 없을 겁니다. 기사단장들도 당신을 당해내긴 힘들 것 같으니 말입니다.
...빈말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을 이야기 할까요?
새로운 임무입니다. 얼마 전에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블랙윙』의 멤버 중 누군가가 여제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기사단의 상급기사 『듀나미스』가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그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군요.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역이면 모를까, 오시리아는 기사단의 정보원들도 다 파악하지 못한 곳이라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신께서 듀나미스를 서포트 해주십시오. 근가 마지막으로 연락한 곳은 『엘나스』이니 그곳에서 듀나미스를 찾으면 될 겁니다. 뭐... 농담처럼 말하긴 했지만, 당신의 기사단의 실력자인 건 분명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런 중요한 임무를 맡긴 거고요.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제이드
응? 듀나미스 말이야? 아아, 알지 그럼. 『스카두르』 아저씨하고 죽이 맞아서 사냥다녀서 당연히 기억하고 있다고 뭐 무시무시한 아저씨라 말 걸긴 어려웠지만 말이야. 한동안 엘나스에서 뭔가 조사하는 것 같더니 얼마 전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어. 혹시 어디에 있는 건지 알아?
Q▶ 나도 찾고 있는 중이야. 그가 여기에서 뭘 했어?
마을 안에 있을 때는 별로 없었고, 대체로 좀비들만 사냥하고 있었어. 수련하는 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뭐낙 찾는 것 같던데?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그 아저씨 엄청 세서 깜짝 놀랐었지.
그럼 질문은 이게 다야? 너도 그하고 같은 곳 소속인 모양이지? 응? 어떻게 알았냐고? 글쎄... 잘은 모르지만 어쩐지 분위기가 비슷하달까.
아무튼 잘해봐. 듀나미스는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좀 불안한 느낌이었거든. 위험한 일에 말려들진 않았을지.

ITEM : 검은 비늘 - 검은색으로 물든 비늘이다. 어딘가 음산한 기운을 풍긴다.

-- Auto Quest : 스피루나
자네에게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군. 혹시 『검은 비늘』이라는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나? 얼마 전부터 대륙 곳곳에 저주가 담긴 검은 비늘이 나타나고 있는데 자네에게서 같은 기운이 느껴져... 위험한 물건이니 넘겨주지 않겠나?
자네가 있는 위치는 어디인가? 흠... 꽤 가까운 곳에서 느껴지는 걸 보니 엘나스인 모양이군. 그리 멀지 않으니 그럼 『오르비스』로 와서 검은 비늘을 건네 주게. 듀나미스도 그렇고 엘나스에서 검은 비늘이 자주 발견되는 것 같군...

-- 스피루나
오오, 검은 비늘을 가지고 왔구만. 수고했네. 위험한 물건이라 기운이 느껴지면 바로 연락하고 있다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협조해 주어서 회수는 순조로운 편이지만... 워낙 저주의 기운이 강해 풀기도 쉽지 않구만.
Q▶ 혹시 회수한 사람 중에 듀나미스도 있었나요?
듀나미스? 듀나미스라면 그 기사 말인가? 그래, 좀비들에게서 검은 비늘을 잔뜩 찾아 가져다 주었지. 회수만이 아니라 아예 근원을 찾아야 한다고 검은 비늘에 대한 정보를 묻더군
Q▶ 듀나미스에게 가르쳐 준 내용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별로 대단한 정보는 없네. 이 검은 비늘은 언뜻 보기에는 작지만 용의 비늘이라는 것 뿐이니까. 원래 용의 비늘이란 마법을 튕겨내기 마련인데 이렇게 저주가 깊이 새겨진 걸 보면 좀 『특별한 용의 비늘』일 것 같다고 말해 주었지. 거기까지 들은 듀나미스는 곧바로 일어서서 짐을 챙기더군. 『리프레』로 가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며... 리프레는 용과 하플링이 공존하는 마을이니 분명 뭔가 정보가 더 있겠지.

-- 촌장 타타모
응? 듀나미스 말인가? 물론 기억하고 말고. 검은 비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기사가 아닌가. 매우 단호한 성품이어서 인상에 남았지...
그가 어디로 갔냐고? 듀나미스가 보여준 검은 비늘이 『추방된 용족』의 비늘과 비슷하다고 말해 주었더니 지체할 것 없이 추방된 용족을 만나러 갔다네 추방된 용족의 집은 『마뇽의 숲』이나 『그리프의 숲』을 통해서만 갈 수 있어서 위험할 거라고 말햇지만 괜찮다고 하더군...
그 이후로는 다시 듀나미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네. 혹시 추방된 용족에게 잡혀있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어. 안 그래도 최근에 『용의 알을 납치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말려들지나 말았어야 할 텐데.

Go to ▶ 외딴 숲 (hidden street)

-- 닉스
뭐야, 넌? 누가 들어와도 좋다고 말했지? 남의 연구를 방해하지 말란 말이야!
Q▶ 혹시 듀나미스가 이곳에 오지 않았었나요?
듀나미스? 그 금발 머리 기사 말이야? 뭐야, 너 혹시 그 남자랑 한패인 거냐? 아아, 귀찮아, 정말 귀찮다고! 검은 비늘이 어쩌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거든? 난 위험한 곳은 질색이라 이 숲에만 있는데 내 비늘이 밖에 나돌아 다닐 리가 없잖아? 하프 용족이라고 우습게 보는 거야?
아무튼 타타모 그 영감탱이! 내가 싫은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근거도 없는 추측은 하지 말라고! 그럴 시간  있으면 『알 납치범인 그 검은 마녀』나 빨리 잡을 것이지... 그건 놔두고 애ㅗ 여기다 화풀이야?
아직도 안 가고 뭐해? 뭔가 볼 일이 더 남았어? 난 너에게 볼일 없거든?
Q▷ 심심해 보이는데 좀 놀아드릴까요?
Q▷ 타타모가 왜 당신을 싫어하나요?
Q▷ 듀나미스는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Q▶ 방금 말씀하신 검은 마녀에 대해 알려주세요.
귀찮아!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알고 싶으면 너도 뭔가 나에게 해줘야지!
아아, 그래? 해주겠다 이거지? (히죽) 잘됐네! 안 그래도 마침 고급인력이 필요하던 참인데... 이 집이 어디 있는지는 알지? 바로 마뇽의 숲과 그리피의 숲의 중간이야. 양쪽 다 위험천만한 몬스터가 살지. 덕분에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단 말이야? 그러니 네가 『마뇽』과 『그리프』를 모두 퇴치해 줘! 당연히 할 수 있겠지?

Hunt ▶ 마뇽 and 그리프

-- 닉스
오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마뇽과 그리프를 물리쳤잖아? 너... 보기보다 제법이다? 뭐, 그렇다고 내가 마뇽이나 그리프를 못 퇴치할 건 아니었지만 어쨌던 수고했어. 흠흠, 인간인 주제에 그 정도면 매우 훌륭하네.
아, 검은 마녀에대해 물었지? 얼마 전부터 저 깊은 『용의 둥지』쪽에 사는 여자인데... 대단히 무서운 여자야. 용의 둥지 주변에 있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을 한 손으로 가지고 놀다시피 한다더라고.
게다가 더 무서운 건, 얼마 전에 켄타우로스들이 떠드는 말을 들었는데... 그 여자가 『알 납치사건의 범인』이라고 하던데. 알들을 데려다가 뭘 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진 않아. 아무튼 뭔가 위험해 보이는 여자니까...
자, 정보는 여기까지야. 뭐... 별로 네가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도와줬으니 충고 하나 하겠는데... 검은 마녀하고는 가까워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괜히 얽혔다가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듀나미스라는 그 남자도 거기에 휩쓸린 건지 모르지』

Go to ▶ 검은 마녀의 동굴 (hidden street)

-- 섬뜩한 구슬
(동굴 중앙에 구슬이 놓여 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까이에서 보자.)
(구슬을 건드리자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듀나미스다. 저주의 주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저주 도구는 발견. 회수해서 에레브로 이송한다. 조력으로 파견된 기사단원이 있을지 몰라 목소리를 남긴다. 에레브(Ereb)로 귀환해도 좋다.

-- 나인하트
응? 듀나미스 서포트 임무는 어쩌고 이리로 온 겁니까?
...네? 듀나미스의 임무는 종료했다고요? 이미 에레브로 떠났다는 쪽지만 남겨져 있었다니...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듀나미스는 에레브로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군요... 철두철미한 듀나미스가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것부터 수상해서 당신을 서포트로 붙였는데 이런 일까지 생기다니...
마지막에 듀나미스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 마녀의 동굴이라고 하셨죠? 다시 한 번 『검은 마녀의 동굴』로 가서 듀나미스가 남긴 다른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혹시 뭔가 놓친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쪽에서도 총력을 다해 그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Go to ▶ 검은 마녀의 동굴
Click ▶ 쓰러진 기사
Go to(auto) ▶ 조용한 에레브 (quest map)

-- 신수
...그대의... 눈 앞에 보이는... 저 여자가 바로... 『검은 마녀 엘레오노르』... 그녀가 지금 에레브 전체에 저주를 걸었... 빨리 검은 마녀를 물리쳐야...! 다른 사람은 체력이 강하지만 ... 여제는 위험...! 어서...!

-- 엘레오노르
아하하하! 시그너스 기사단이라고 해서 대단한 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잖아? 신수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소용없어. 단단한 댐(dam)도 작은 구멍 하나에 무너지는 법. 머리만 잘 쓰면 이렇게 수비게 함락할 수 있는 법이지. 뭘 어떻게 했냐고?
간단해. 똑똑하지만 고지식한 기사님에게 가짜 정보를 흘렸지 검은 마녀가 용의 숲에서 여제에게 저주를 걸고 있다고 말이야. 뭐, 완전히 가짜는 아니었어. 저주를 건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다만... 저주가 발동되는 건, 저주의 매개체ㅏㄱ 에레브 안으로 들어갔을 때. 즉, 듀나미스가 조사를 완료하고 저주의 매개체를 이 섬으로 들여온 순간이었거든.
기사단이라고 해도 고작 열 몇 살 짜리 어린애를 떠받드는 경험 부족한 애송이들이 대부분. 수백년간 검은 마법사님을 기다려온 우리 블랙윙의 앞을 가로막기엔 턱없이 부족해. 자, 그만 너도 물러서. 괜히 힘 빼긴 싫으니까 말이야.

Click ▶ 거절하기

-- 엘레오노르
호오... 겨우 너 혼자서 싸우겠단 말이야? 기사단장도 아닌, 일반 기사인 주제에? 감히... 블랙윙의 엘레오노르님을 어떻게 보고!

Hunt ▶ 엘레오노르

-- 신수
...검은 마녀를 물리쳤군... 여제의 기사여...이제 저주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여제는 무사하다... 여제를 지키는 신수로서 감사를 표한다.

-- 시그너스
(name)... 먼저 감사의 인사부터 드릴게요. 고마워요.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전... 검은 마녀의 저주로부터 무사할 수 없었을 거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일로 확실해진 사실이 하나 있어요. 그것은... 당신이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강해졌다는 것. 그리고 기사단을위해 그 힘을 최선을 다해 사용해 주었다는 것. 그것이지요. 그간 당신의 노력과 업적, 공로를 인정해... 당신께 새로운 직위를 내리려 해요. 부디... 받아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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