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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의 마지막은 제대로 힘들었다. 사실 내 군생활 중에서 어떤 시절이 가장 힘들었냐고 하면 나는 당연하게도 이등병 시절을 택하겠지만(큼직큼직한 훈련+검열 4개를 3달동안 하는 루나틱 난이도의 일정이었으니까) 전역을 3달 남겨놓은 상태에서 검열2개+훈련2개 라는 미션을 주는 것도 상당히 힘든, 그리고 빡센 일정이었다.

군대에서 나는 뭘 배웠을까. 일단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미루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을 배웠다. 그리고 컴퓨터 파일을 제대로 정리 못하면 나중에 조낸 괴로워진다는 것도 새삼 깨달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컴퓨터가 아직 괜찮은 컴퓨터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뭐 가장 최근에 보급되었던 컴퓨터는 TG 브랜드에 하드 250GB 정도의 좀 새끈한 컴이었지만 그 옆에서 동시에 쓰는 컴퓨터는...어느 정도 최악인지 말해봤자 실감 못하겠지. 그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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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방정리였다. 여행기를 카페에 올리려는 계획은 거의 무산된 상태고 그냥 개인 홈페이지에서만 해둘 계획. 뭐랄까. 지레짐작하는 것이 싫어졌다.

메이플인포는 꽤나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중. 지금은 결혼시스템때문에 바쁘지만 잘 돌아갈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된 몇가지 소문이 있지만 내가 열심히 한다면 그까짓꺼 넘길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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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휴가를 나오면서 아리아 애니메이션을 봤자. 10일 휴가중 4일을 그거 다 본다고 써 버렸다. 닭살돋는 멘트가 은근히 중독성있다. 나노하는 지금 strikes가 방영중인데 1,2기도 전부 저화질로 돌려봤다. 감상은... 하얀악마가 괜히 하얀악마가 아니구나 정도. 데메크 애니도 좀 기대했다만 그다지... 땡기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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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맨을 잠깐 해봤다가 캐발리고는 2일만에 포기. 역시 나는 FPS하고는 인연이 없나보다. RBO는 좋은 양키쪽 사이트를 알아내서 약간의 수확이 있었고 거기에서 RBO OST 전곡도 다운받는데 성공.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자막을 넣고 싶었는데 방법을 알아냈다. 간단하게도 영상에 smi 파일을 만들어서 집어넣으면 끝난다는 ... 뭐 그런 방법이었다. 그 결과

 

만족할만한 퀄리티다. 앞으로 계속 해봐야겠다고 느꼈음.

 

* 쓴 글 중에서

[CF]1.2.91패치 보충기사! - 결혼하고 싶으세요?(추가)

[CF][테섭 1.2.91~92 패치상세정보] > 20070629-0243[3보] - 예상으로는 4,5보까지 나갈듯

[GT]...올블. 이렇게 바꿔줘요;ㅂ; [합성]

[GT]메이플스토리 직업별 배너 80*15 배포 (4차직업 추가분만)

[GT]070618_배경화면 제작

[GT]07 여름방학 전야 이벤트 - 서버별 정렬 버전!

 

* 다음 달에는

[iN] 몬스터 부분 완료. 슬슬 맵과 퀘스트쪽 추가할 때가 되었음.

[iN] 새로운 지역 추가에 항상 대비할 것. 대신 파티퀘스트 기사는 포기하자. 둘 다는 못하겠...

[iN] 일본 지역 메이플 팬아트 개인사이트 종합 기사 - 블로그, 메이플인포 전용

[DnS] 메이플 아일랜드. 당신을 위한 바이블(가제) - 카페, 메이플인포 전용

[ZnS] 그와 그녀의 단풍놀이 - 붉은 행진 타이핑 및 구상

[etc] 본격적인 원고 준비(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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