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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1차 수정



[*1] 달음박질 : 급히 뛰어가는 걸음. 구보.  // 이것으로 봐서 버스에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듯 하군요. 그래도 ... 그냥 놔둡시다.
[*2] 어짜피 한경이가 한 행동이라 누가 했는지는 뻔하지만, 주어가 없으니 뭔가 어색한 문장이 되어 버리는군요. '나'라는 주어를 넣고 과거쪽의 문장으로 바꿨습니다.
[*3] 접두사 '양-' 은 '서로 짝을 이루는 한 쌍' '서양의, 서양에서 생산 한, 서양식의' '남의 자식을 자기의 자식으로 삼았을 때 서로의 관계' 를 나타내며 이런 의미로 쓰였을 때에는 붙여 씁니다.
그러나 의존명사로 '모양, 의향, 의도'의 뜻을 나타낸다면 띄어야죠.
예) 벙어리인 양 말이 없다. / 이 사람은 너의 양아버지이다. / 양미간이 부르르 떨렸다.
[*4] ...html로 나오지도 않는 글자를 쓰다니.
[*5] '듯' 대박이군요. '듯'은 '-ㄴ, -는, -ㄹ' 뒤에서 의존명사로 쓰일 때에는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러나 용언의 어간에 붙어 '어간이 뜻하는 내용과 같게'라는 뜻으로 쓰이면 이것은 용언의 어미로 취급해 붙여씁니다. 예) 구름에 달 가듯이(달이 가는 것과 같이) 가는 나그네
※ 의존명사로의 '듯'은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집니다.
1. '-것같이' 의 뜻 -- 어렴풋이 알 듯도 하다.
2. '-것처럼' 의 뜻 -- 그것쯤은 안다는 듯...
3. '그런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서'의 뜻 -- 공부를 아주 잘하는 듯 말했다. 
4. '그럴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게'의 뜻 -- 보일 듯 말 듯
5. '-ㄹ 것처럼 보이다'의 뜻 -- 나올 듯 하면서도 나오지 않았다.
[*6] 아무리 한경이 촌사람인 것을 강조하고 싶다지만 '깜장차'가 뭡니까... 태성이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럭져리'한 분위기인데
[*7] 클랙슨의 철자는 klaxon 입니다.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또 왠만한 국어사전엔 부록으로 '외래어 표기 용례'라는 것이 붙어 있습니다. 그것도 한 번 찾아보세요. 참고로 클랙슨은 사전에도 올랐지만 상품명이며 horn 으로 써야 한다고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2차 수정



[*1] '집적대다'가 맞는 표현이며 센말은 '찝쩍대다'라고 합니다. '-거리다'를 붙여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찍쩝대다'는 틀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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