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 2.0/작은원고지

작은원고지 - 2011년 08월

mazefind 2011. 9. 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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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달 남긴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넥슨홈의 말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아두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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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발명의 어머니는 귀찮음이라는데 귀찮아서 생각난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리 적절한 문장은 아닌 듯.


피존 회장 패왕색 돋네. 직원현피를 칼빵으로 하다니.


RT @Nairrti 솔직히 메이플 스토리 어드벤처 같은 재미 없는 게임은 처음이다... - _-; 새벽 5시에 84렙 75%쯤에 멍해져서 몹 잡는 기분이야.


日 의원들 비빔밥 먹고 김 쇼핑 // 결국 목적은 김이었군


구글단모음 키보드 연습중. 다른건 둘째치고 ㅗ 의 위치가 너무 불편함. 이걸로 쓰면 당분간 오타가 쩔듯.


Q. 왜 너님 아들내미는 콩익임? A. 울 가족이 강남사는데ㅋ 서민체험 좀 해보려고 갔음ㅋ ... 서민체험하려면 1111 땅깨가서 예초기정도는 돌려봐야져. 특히 보급 딸리는 부대가 좀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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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쿠폰쓰러 왔음. 현수막 위치가 참으로 미묘해 마치 공성전을 보는 듯한 기분…아 저건 공성전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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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택배가


뒤늦은 이야기지만, 가카께서는 그때 명텐도 이딴거 말고 (졸 진지하게) 핸드폰 OS 개발을 지시했어야 하는거 아니었을까. 물론 결과물은 엉망이었겠지만.


페이팔 창업자 등 억만장자…'그들만의 섬나라' 만든다 // 로아나프라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 8월 22일 작성) 나는 어제 오전까지는 '오시장에 반대표를 들고 있어도 전면무상급식에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다면 33%를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라고 생각했다.

근데 오후에는 33퍼는 절대 못넘기겠구나 라고 생각. 서울시당이 졸라 노력해서 포퓰리즘이니 세금폭탄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니 하는 아젠다를 한방에 뻘짓으로 만들어 버리는 '추진력 얻기' 퍼포먼스였다. 앞서 말한 '애매한 위치의 사람들'에게 "날 싫어하면 걍 투표하지마"라고 쐐기를 박아버리는 쇼였다. 오세훈 반대표에겐 거부를 위한 또 하나의 당위성을 부여해버린 꼴.

물론 오세훈이 지지도가 높다면 저런 짓 해도 아무 상관없겠지. 근데 솔까말 지금 오세훈 시장의 지지도가 나 꼴리는 데로 막하는 수준까지 높다곤 보기 힘들다; 시장께서 아리수도 아닌 무리수를 너무 많이 드신듯.


무슨 보수단체 전화번호를 찾으라고 시키는데 이게 좀 마이너해서 구글느님도 못 찾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단체를 한글 말고 한자로 바꾸고도 졸라 뒤져서 겨우 사무실 번호 찾아냄. 아우 진짜 메일링만 보내지말고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다음/네이버/싸이 오른클릭 봉인을 풀어주는 크롬 전용 스크립트


동해표기 촉구 결의안에 반대하는 1명은 도대체 누구야. 기권은 그렇다 쳐도 반대는 뭥미;


이번 표준어 추가에서 제일 눈에 띄는게 '자장면=짜장면'이지만, 그건 짬뽕을 짜장면보다 더 많이 먹는 나한텐 해당 안되는 이야기.

사실 그거보단 '허접쓰레기'라거나 '걸리적거리다' '끄적거리다' '~길래' 등이 더 눈에 띈다. 아니 이게 그동안 표준어가 아니었다는 거임?;;;

덧-그럼 이제 허접스레기 줄임말이라 생각되는 허접도 표준어


디씨에 소프트웨어 근본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데 과연 디씨에 상주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 그게 합필갤 등 그나마 창조적인 갤러리에 빗대어 설명한 거라면 맞을지도 모르나 그 외의 갤러리(특히 코갤)까지 포함한 디씨라면 그닥 신빙성이...


보고 비판     → 싫으면 보지 말아라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저는 구글+ 게임인 비주얼드 블리츠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석을 깨면서 점수를 겨루는 게임인데 자기 친구들 랭킹이 나오거든요. 한 3일 고생해서 결국 1등을 먹었는데 다음 경기 시간이 되니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전세계 1위란건 허망함을 배웠어요.


뭐야 이 쓸데없는 고퀄리티


내가 브라우저로 작업하면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것은 '주소복사' 단축키다.

IE = 메뉴 호출 뒤 T

FF = 메뉴 호출 뒤 A

CR = 메뉴 호출 뒤 E

뭐의 약자인지 짐작도 가지 않을 정도의 차이; 마음같아선 마소랑 모질라랑 구글이랑 3자 원탁회의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







-mazefind (넥홈 / 미투 / 트윗 / 페북 / 구플 /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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