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원고지 - 2012년 09월
* 그 달 남긴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넥슨홈의 말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아두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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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가메톡블로그들 모음]
추석 당일 새벽을 복통과 함께 보내고 있음. 역시 정로환을 먹어줘야 하나.
나꼼수는 알바 계정을 밝히기 보단 이런 사이트를 하나 알려주는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정작 나도 이걸 엊그저께에서야 알았지만.
십알단으로 잠깐 검색을 해봤는데 보수쪽의 전통있는(...) 강호 해시태그인 DCin을 잡는 분위기? 폭주한 몇몇 유명인사를 중심으로 커밍아웃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선 좋다지만 이 커밍아웃이 그쪽 진영의 단결을 불러왔다는 점에선 악재. 예전 유시민 때의 (1차?) 벽돌전쟁이 생각난다. 그때 뭐 트윗오적이니 뭐 이런 말도 있었지 말입니다. 2차 벽돌전쟁은 발발할 것인가 아니면 둘다 으르렁거리다가 끝날 것인가...
박근혜 핵심 측근 중에는 "2030 여성 세대가 박 후보를 안 좋아하는 걸 보면, 잘난 여성을 질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 뭐?
애니팡은 다른 카톡 사용자랑 대결하는 거 아니었나? 애니팡이 어딜 봐서 컴퓨터랑 대결하는 거임?
RT @sonkiza : 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김재원 대변인 막말 파동에 대처하는 방식
좀 편견이긴 한데, 잘 쪼개지는 나무젓가락은 대부분 농심 마크를 달고 있는 듯 한 느낌이 든다.
'한복이 너무해'가 진짜 드라마화가 된다면 드라마 역사상 유래가 없는 넷카마끼리의 커플링이 예상된다. 드라마사의 한 획을 그을듯.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듯이 애플 지도가 병__같으면 다음 지도를 설치하면 됩니다.
스카이드라이브를 설치하려고 하니까 전체권한으론 실행할 수 없다는 화면이 뜬다; 권한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권한이 있으면 실행이 안된다니 이뭐...
이번 핑크레이디 사건을 보면서 정작 내가 느낀건, 이른바 '웹툰공무원'이 장기간 연재하면서 칭목칭목하는 네이버 구조에 비해ㅡ 시즌제 활성화를 통한 다음의 시스템이 훨 낫다는 거였다. 왜,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이런 꼴.
딱히 진보는 아닙니다만, 적어도 일베레기 추종자는 사절입니다.
오유 보다가 검색으로 찾은 추억돋는 게임 위험한 데이브. 초딩때 열라 했었는데 결국 클리어는 못했었던 듯. 지금 하면 클리어는 할 수 있겠지만 추억이 박살날 것 같으니 플레이하지 않기로 했음; 이거 때문에 우연찮게 고인돌 플레이 영상을 보는데 추억돋아서 참을수가 없다. 당장이라도 깔아서 하고 싶은데 참는중.
왜 ㄱㄷㄱ 강의는 골드웨이브가 켜지는데 ㄱㅅㅅㅍ 강의는 안 켜지는 건가
RT @Nairrti : 대나무숲 그만 하고 공익 제보용 공용 계정을 하나 만드는게 어떨까 싶다. '트위터리크스'라고 해서.
#T24 최고의 수혜자 → 유스트림 // #T24 로 가장 손해를 입은자 → 민주당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하자면서 왜 SNS와 카톡은 뻘글도배가 넘치는 것인가.
인터넷 커뮤니티 중 소위 '~레기' 사이트를 혐오하지만 사라지기를 원하지를 않는 이유가, 그걸 없엤을 때 그 인간들이 멀쩡한 사이트로 유입될까를 염려해서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지금 강력범죄에 대한 대책은 그리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만드는 정책인지가 궁금함.
지명수배자 얼굴 공개는 우리에게 범죄 예방의 도움이 된다지만 이미 잡힌 피의자 (내지는 범인)의 얼굴 공개가 일반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모르겠다. 그 정도 범죄를 저질렀는데 범인 공개를 하면 범인이 쪽팔려하기라도 하는건가.. 왠지 우리나라 사회가 함무라비법 시대로 후퇴하는 듯한 느낌이. 성폭행은 고자를 만들고 살인은 같이 죽여버리고. 잘은 모르지만 감옥같은 사회격리 시스템은 애초에 저런 함무라비식 처벌을 막으려고 고안한 제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