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6일 메이플스토리 '너의 목소리를 들어라(너목들)' 행사사진 정리
제목 그대로네요. 짬을 내서 행사 현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행사 자체는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14시쯤에 조기 종료됐었고(11시 반에 시작했습니다). (모든 지역 포함한) 행사 전체 상품의 40%를 그 자리에서 다 써버렸다고 하니 사람이 많이 오긴 왔습니다.
RT부탁: 현재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너목들 행사는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조기종료된 상태입니다. 지금 오셔도 행사 참여 불가능. 직원분이 트위터 올려달라 하셔서 올리니 알티 부탁드립니다.
— mazefind/손지훈/1~2월기출문 (@mazefind) 2014년 1월월 26일
↑ 그때 썼던 트윗
사진을 몇장 찍기는 했는데 이게 올리기도 애매하고 안 올리기도 애매...일단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준비중일때 사진. 12시 오픈이라고 말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30분 일찍 시작.
저는 사진 좀 찍다가 줄서기 시작했는데 그때 딱 2시간 대기더군요.
조금만 더 늦게 들어갔으면 행사참여 자체를 못할 뻔;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주던 증정품.
내용은 이미 다른 블로그에 많을 테니 올리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참가자 대부분의 주된 목적인 '쿠폰'도 이 안에 있습니다.
사실 저거 중에서 '가방'이 제일 좋아 보이더군요. 그 다음은 스티커...
은월 등신대 입간판
참여자에게 모두 줬던 추첨권.
대부분 메이플밴드가 걸렸습니다...10주년 다이어리나 마우스패드 등도 있었음.
행사 장소는 모두 촬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부스 안도 촬영이 되고 있었고...
그래서 동의사항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번호가 황신을 가호를 입은 듯한.
사실 그때 현장을 찍던 캠코더는 당일날 공수해와서 찍었다는 후문이.
룰렛. 황신의 가호를 받아 핫팩...
전화할 때 시간이 좀 남길래 다음 행사부터는 핫팩 이런거 주지 말라고 했음;
내부 화면.
전화기 다이얼은 페이크고 중간의 버튼을 눌러 바로 무슨무슨 접수센터로 연결.
그럼 상담원이 받는데 그때부터 '녹취'가 시작되고 필요한걸 전부 말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캠이 달려 있습니다. 이거 보면서 말해도 된다고.
뭐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뭐 쓰거나 그려서 가도 됩니다.
중요한건 통화시간 2분 30초...
엄격하게 딱 끊는건 아니지만, 미리 내용을 생각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저는 요즘 게임을 못하는지라...제발 메이플 공식 세계관 및 캐릭터 설정집 발매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뭐 몇개 더 있는데 생략. 아마 상당수 분들이 큐브라거나 메소 인플레, 스킬/스탯 밸런싱 이런 부분등을 건의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저는 '남들 다 하는건 굳이 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어서 그런 말은 안했습니다. 물론 전화 초반에 '이런저런 문제가 나올 것 같은데 이런 말은 너무 많이 하지 싶어서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일단 사진도 다 풀었으니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런거 보면 저새끼 공부 안해고 뭐하냐 싶을텐데 거기 대기타는 도중에도 단어 외우고 했으니까 그런 말은 걍 마음속에만 담아두세요. 저도 제가 합격하기 전까진 저런 행사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될 리가 없지.
-mazefind (미투 / 트윗 / 페북 / 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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