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오는 매일매일의 2000명정도의 어린이 분들과는 그닥 상관없지만 저는 게임만큼
정치쪽의 기사도 읽어야 하는 사람이라서 말입니다[...] 직업을 가진건 아니고;
그런 연유로 이래저래 돌다가 민주넷 이라는 민주당쪽 메타사이트를 찾았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RSS가 갱신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네요.
민주넷 메인화면입니다.
분명히 메인에는 7월 9일자가 최신 글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 블로그는 민주당 최문순 국회의원님 블로그.
그런데 글 목록 옆의 RSS 아이콘을 누르면 최근글은 2009년 4월 10글로 나옵니다.
RSS 시스템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글을 수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참고로, 한나라당은 블로그 각각의 링크는 달려 있지만 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메타블로그를 만들어놓은 민주당의 전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작 메타블로그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구독'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니
트위터로 치면 민주당으로 팔로우가 안되는거고 미투데이로 치면 미친신청이 안되는거죠.
한마디로
메타블로그는 되는데 구독이 안되다니...어허헝헝ㄴ허ㅏ믹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정도면 알겠지 뭐;;;
그나저나 나도 보좌관같은거 해보고 싶은데...일단 대학 졸업을 해야 어떻게든 되는데...휴;
---------------------------------------------------------------
제가 정치외교학과지만 게임블로그라서 정치 이야기는 잘 안하니 이참에 한마디 하면...
볼사람만 클릭
제가 6월달쯤에 글을 적은 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예상대로 1달은 그냥 질질 끌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도 큰 영향을 주었고 저는 12월달 공성전때부터 '저건 다시 의논하자고 해도 정상적으로 진행될리가 없다'고 예상한 사람입니다) 7월에 국회가 개원되었습니다.
미디어법에 대해 딱히 모르는 분들은 지금 국회의원이 또 싸우는구나 싶겠지만, 정치를 조금 배우신 분이라면, 아니 신문을 좀 자주 읽는 분이라도 지금 싸움이 '의원의 밥그릇싸움'을 넘어서 뭔가 더 중요한 명분 이 있다는걸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밥그릇싸움의 요소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어쨌거나 국회의원은 재선을 해야 되는 직업인이니까요. 하지만 그 재선을 위해 특정 이슈(사안)에 대해 국민의 뜻을 대변한다는 고유역할도 수행한다는 건 잊으면 안됩니다.
잠시 예상을 해 보면, 제 생각인데 지금 최악의 상황에서 분명 직권상정은 어떤식으로든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쩄거나 뿌리깊은 파란당(신한국당때부터 정치하시는 분) 성향의 국회의장이시니까 어떤 식으로건 한나라당의 요청을 뿌리치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대로 직권상정한다면 그거밖에 안되는 정치인이고 안한다면 그래도 중도를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분이시고.
안하면 미디어법은 또다시 유예가 되는거고 직권상정이 될 때가 문제인데 이 경우 예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때보다 더 심각한 공성전 모드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국민의 '국회에 대한 시각'을 고려한다면 이게 가장 최악의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한나라당도 여론 고려는 하고 있겠죠. 그래서 (최소한으로) 미적미적대고 있는거지만 ...
노무현 전 대통령께선 아직도 이 나라가 '보수'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수구'가 아니라까 생각하는데 ... 아무튼, 이념의 싸움에서 적어도 한번이라도, MB정부 이후 한번이라도 진보 비스므리한게 이기는걸 보고싶습니다. 제 희망이 통한다면 미디어법은 반대되겠죠.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mazef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