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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나도 이랬었어!
2007년 1기, 2008년 2기. 그리고 2009년 3기가 나왔다. 이번에도 '그래그래'를 연발하게 만드는 공감가는 소재들. 그리고 어정쩡한 결말, 마음에 드는 OP까지. 물론 화면 전환/구성 덕분에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리는 애니라는 건 진실. 심지어 1/2/3기 평가조차 사람마다 다르다. 근데 난 이게 그렇게 마음에 든단 말이다. (각 기별 평가는 2기>1기>3기)
OP - 林檎もぎれビーム!(사과 비틀어 빔!)
하지만, 1/2(속)/OAD(옥) 에 이어진 3기(참)에서는 이전에서 보여졌던 실험정신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이 점이 정말 아쉽다. 슬슬 써먹은건 다 써먹었는데 4기는 나올라나. 그래도 나왔으면 한다. 이정도로 풍자적인 애니도 드물다. 뭔가 말하기 힘든걸 꼬집어주는 그런 분위기는 절망선생의 특징이잖아.
덧- 혹여 아직도 모르는 분을 위해. 안녕 절망선생의 안녕은 'Hi'의 인사가 아니다. '사요나라'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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