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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줄 알았어

 

내년에 졸업하는 입장에서 대학생활을 종합하면

 

2학년때까지 : 넷파워 온플레이어 잡지 원고 쓰면서 개뻘짓하다가 군대 ㄱㄱ. 공부는 이뤄놓은게 없었음. 인맥관계 제로. 인생뭐있나 모드.

3학년 시작 : 약간 제정신 차리고 공부. 그래도 게임은 계속함.

4학년 시작 : 슬슬 토익준비. 그래도 게임은 계속함.

지금 : 취업준비. 트위터로 사람관계 넓히는 중. 오프도 가끔 나감. 그래도 게임은 계속함.

 

어?

 

정말요, 메이플스토리의 일부 개념없는 초중고딩 함쳐서 저한테 많이 하는말 베스트가 '부럽다'인데

저같은 찌질이 겜덕+애덕+정사덕은 부러워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경멸의 대상입니다.

정말로, 수능은 끝이 아니더군요. 대학가면 더 힘들어지니까 그냥 포기하고 수능끝나도 공부하세요.

 

더불어서 한마디 더하면,

 

논술시험치는 학교에 지원하는 분들은 기출문제 꼭 보고 갑시다. 저는 안보고 갔다가 1000자 넘으면 깍인다는 시험문제를 보고 울뻔한적 있어요. 짧아서 좋은거 아니냐고? 님들이 1800자만 ㅈ빠지게 연습했다가 짧은 답안 써야할때의 난감함을 몰라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잉.

 

더불어서 동국대 오셔도 내년엔 저 없습니다...가끔 들르긴 하겠지만;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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