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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라면 1월 13일 09:30쯤에 끝났어야 할 서버 점검을 12시간 이상 끌어버림
9시부터 1시간, 1시간반씩 끌던걸 오후 3시부터는 '열리면 공지하겠슴다'라고 바꿈.
<대상 : 플라, 스티, 데메, 옐카, 윈디, 메플갈컬>
2. 열린 서버에서도 아란 버그라거나 윈7 오류 등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것을 발견.
게다가 XP에서도 일부 튕기는 상황이 발생.
대난투는 뭔가 엄청나게 높은 경험치를 줘서 이걸로 광렙하는 상황도 발생.
이 외의 대난투 관련 버그들은 셀 수도 없다능.
※ 대난투 테섭 최초 공개날자는 2010/12/23. 22일 후 본섭 패치.
3. 13일 17시 45분부터는 모든 서버가 패치(V12123)점검에 들어감
이것도 옐카 등등의 서버는 점검이 연장됨. 따라서 최대 13시간 45분을 기다린 것.
이 패치 이후 대난투 경험치 1/10으로 감소.
개인적으로는 개발자가 실수로 '0'을 하나 더 친것 아닌가 싶음.
하지만 경험치가 1/10이 되었으므로 결국 대난투 똥망루트를 밟을듯.
4. V12123 패치 이후 1서버 고용상점 아이템을 포함하여 아이템 복사 현상이 다수 목격
(대략 13일 21시경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왔는데 정확한 발생시각이 확실치 않음)
이때부터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빽섭을 해야된다는 논란이 포풍같이 일기 시작.
5. 14일 10:15~10:25동안 전체월드의 1/20채널만 대상으로 서버점검 진행.
빽섭은 아니었고 아이템의 회수가 이루어졌지만 다수 유저를 대상으로
원본아이템과 복사아이템이 전부 없어진다거나 고상에 올린 템이 전부 증발되는 사례 발견.
여러가지 정황을 볼때 '복사된 고상을 오전까지 다시 열지 않고(리상하지 않고) 놔둔 사람'
을 대상으로 '복사여부와 상관없는 모든 아이템의' 회수가 진행된듯 보임.
거꾸로, 복사가 되었는데 템이 회수되지 않은 유저도 존재하고
복사템이 없었는데 '고상을 열어놨다가' 템이 전부 증발한 피해자도 존재함.
6. 14일 12:30~13:30 동안 전체 월드+전체 채널을 대상으로 다시 점검 돌입.
이후 홈페이지를 아예 닫아버리고 12:30부터 점검이 완료되는 월드부터 오픈하겠다고 공지.
13:30 직전 채널선택까지 오픈되었으나 채널 선택 이후로의 접속 안됨.
7. 15:27 송고된 서울신문 기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통상 해오던 과정"이라고 하며
"소소한 버그를 수정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고 해명. 15:30분쯤 오픈될거라 하였지만
이를 훨씬 지난 시점에서도 게임이 열리지 않고 있음.
"소소한 버그를 수정하는 정도로 보면 된다" 고 해명. 15:30분쯤 오픈될거라 하였지만
이를 훨씬 지난 시점에서도 게임이 열리지 않고 있음.
15:49 송고된 한국경제 기사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일명 '돈 복사'로 알려진 게임 내 화폐 버그가 약 0.001%수준의
이용자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힘. 이때의 서버점검 예상시각은 16:30
8. 16:10 정도 되어서 메이플스토리 전체 월드 오픈. 총 점검시간 220분.
옐카 기준으로는 13:45+03:40, 즉 2일동안 17시간 25분을 기다린 셈.
보상으로 20:00까지 경험치 2배[공지].
...근데 크로아월드만 16:30~17:00까지 접속불가상태.
또한 최종상황으로 보건데 복사템이 아닌 그냥 아이템을 날려먹은 유저에 대한 별도의
보상은 없을 것 같음. 설상가상으로 멀쩡한 템의 잠재능력 및 강화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복사된 소비아이템, 복사된 메소 등은 제대로 회수가 되지 않음.
현재 사고 경과 진행중.
참고 :
메이플스토리 운영정책
5.2.5.3 불법 프로그램 사용 / 시스템, 버그 악용
버그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단순 이용한 경우 (버그 사용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취득한 아이템/ 게임 머니/ 경험치 등 모두 회수 및 삭제) → 버그를 사용하여 취득한 아이템/게임머니/경험치 등 관련 아이템 모두 회수 및 삭제
참고 :
메이플스토리 유저, "운영진과 대난투를 하는 기분" - 게임조선
메이플스토리 공지사항 ※ 개드립임
결론 : (문자 그대로의) '카오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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