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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내가 왜 이짓을 하나'라는 생각이 3번이나 들었다.

매우 위험한 생각이나 도무질 사라지지 않는다. 플래시 안된다면서 땡깡을 부리지 않나, 이것저것 잡스런거나 물어대면서 귀찮게 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스피드대출 어쩌고 광고가 올라오질 않나. 좀 하나에 집중해야 할 판에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들이 많다. 저런 것들을 겪으면서 저는 왜 블로그를 굴리고 있는걸까.

 

블로그를 들어오니까 어떤 색희가 나보고 초딩이랜다(덧글은 지웠음). 언제는 확성을 날렸는데 위와 같이 이것저것 묻길래 귀찮아서 대답 안하고 있으니까 온갖 욕을 다 날리는 거다. 유명하면 나같은 놈 씹어도 되는거냐고. 그런 짓거리 당하면서 나는 왜 메이플을 해야 하는 걸까.

 

 

 

고민좀 하자.

 

마음을 편하게 하곤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제길

덧 - 이바닥은 지옥이다. 별별 스토커나 악플러한테 시달린다. 그래서 지옥... 쓰고 싶지 않은 내용인데도 자꾸 쓰라고 해서 끄적끄적.

 

BGM : 攻殻機動隊 STAND ALONE COMPLEX O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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