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 표정 짤 소재가 굉장히 많다.
일단 이 애니를 정주행타려면 2가지는 기억해야 한다. 케이온은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내 시점에서) 상업성이 잔뜩 가미된 떡밥애니가 맞다. 그 여세를 하루히 2기로 몰고가려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케이온은 제 역할을 충분히 다 해주었다. 그리고 하나더. 경음악부 가 나오지만 음악이 메인이라고 보기 힘들다. 학원물에 가깝다고 할까나. 라이브 장면이 나오긴 했고 그게 결국 절대수치로 비교하면 나쁘지 않지만 그러기엔 하루히 1기에서의 god knows 라이브의 여파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다. 음악은 이 애니에서 엘범용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화 합숙 편에서의 몇몇 장면은 쿄애니는 녹슬지 않아! 라는걸 각인시켜줄 몇몇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다른 사람들은 몇화를 뽑을지 모르겠는데 역시 엑기스는 4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앞문단에서 완전 까는것처럼 적어놨는데 사실 작화도 캐릭터성도 나쁘지않다. 유일한 단점은 이걸 보면서 럭키스타가 너무 생각난다는것. 각 캐릭터가 대응된다는것 결국 개성이 없다는 뜻이잖아.
더불어서
케이온과 관련한 수많은 매드무비중에서도 이건 꼭 보고 넘어가야 할듯.
한글번역된 영상은 이쪽에서 볼 수 있다.
-mazefind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