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를 하다가 '논리적인 퀴즈게임'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ISBN 897001067X)

사실 그 내용은 상당히 논리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설인이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가 설녀가 없어서 라는 어이없는 답변이라거나 하는 등. 참고로 1쇄판은 표지에 있는 엮은이 글씨가 거울에 비친 것처럼 뒤집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전혀 논리적이질 못하잖아[...]

 

아무튼, 그 중에서 2가지 문제를 뽑았습니다.

정답은 제가 원고를 다 쓰면 공개. 아마도 목~금요일이 되겠군요.

 

Q1.

어느 산길을 차가 상당한 스피드를 내며 달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차는 커브에서 운전상의 실수로 인해 계곡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이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죽은 사람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것을 들은 그 지방 주민이 이렇게 반박했다.

"우리들은 사고 현장에서 차에 타고 있던 사람 5명을 계곡에서 끌어올리는 것을 목격했다. 거기에는 부상자 4명 외에 죽은 사람이 확실히 1명 있었다. 경찰의 발표는 거짓이다."

그 주민의 말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경찰 발표에도 거짓말이나 잘못은 없었다. 사고 순간,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Q2.

조선시대 후기, 어떤 대감이 여행을 출발했다. 교통수단은 가마. 행렬은 시속 3Km으로 8시간을 나아가고 16시간을 쉬는 페이스였고, 특별한 사고 없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대감이 집을 비운 사이 저택에서 급한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대감의 부인은 "빨리 자택으로 와야 할 것 같다"는 서찰을 써서 사람을 통해 전달하게 했다.

그 사람이 탄 파발마는 시속 시속 40Km 5시간을 달려 행렬을 따라 잡았다. 대감이 즉시 돌아온다고 한다면 되돌아올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

단, 가마는 빨리 진행하면 시속 5Km으로 10시간을 나아가고 14시간을 쉬는 페이스도 가능하다고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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