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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이 그냥 웃긴 책인줄 알았는데 이거 우리나라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1992년 1,000페이지 분량의 ‘윌리엄과 그의 모험’이라는 책은 스크립메이트사에 의해 12시간 18분만에 만들어졌다. 참고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집필된 책은 전 국회부의장 홍사덕씨의 ‘지금, 잠이 옵니까?’이다. 그는 1996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1,100매 분량의 원고 검필을 완료한 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만에 2번의 교정작업을 마친 후 출간하였다.

[ 출처 : 디자인 DB 웹진 ]

 

도대체 5일동안 1100장을 어떻게 쓸수 있는거지-_-

2일만에 1100장을 2번이나 교정했다는거 보면 그 교정한 사람(홍사덕 본인?)도 대단하다.

 

덧 - 저 출처글을 가보면 그 다음 문단에 이런 글도 있다.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최다 서명을 받은 기록은 1991년 11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42일간 한국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쌀수입 개방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이었다. 전체 한국 인구의 30.5%인 1천 3백 7만 8,935명이 서명했다.

[ 출처 : 디자인 DB 웹진 ]

 

우리나라는 어떤 의미에서 참 대단한 나라다. 진짜.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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