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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랭의 노트가 상당히 길다는 것을...13일 새벽 1시에 시작한 퀘스트가 5시 반에나 끝났을 때나 알았다.
특히...배타는 시간이 상당하다. 저번 알케스터 퀘스트와는 다른 의미로의 삽질 퀘스트.
하지만 이것저것 버무린 것들이 많고 시나리오(글)도 괜찮아서 재미있게 깼다.
근데 이번 미로는 너무 깨기 쉬웠음;;; 순전히 내 기준으로 말하는 거지만.
이번 기사까지 내가 써버리면 너무 많이 쓰는 걸까.
본섭 패치때까지 이 퀘스트에 관한 내용은 자체적인 봉인을 박아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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