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사이즈가 아니라 A4의 반인 A5로 소설을 치고 있습니다. 현재 182쪽 진행중. 소제목이 A5의 반을 차지하고 주석도 상당히 있고 구역나누기를 통한 여백도 좀 있어서 실제 분량은 약 10장 정도가 빠질 듯 합니다.
보통 NT노벨이 후기 배고 250~270쪽 인데 여백 좀 줄여주고 하면 책 한권 분량에도 얼마 안남았군요. 물론 책을 낸다 - 는 건 이런 개허접한 소설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도 하고 있지 않지만 혹여나 기회가 된다면 소장+선물용으로 대여섯권쯤 개인출판 했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ㅅ')프린터로 찍기엔 잉크가 상당히 압박스러워서리.
사실 군대에서 인쇄를 위해 쳤었는데 군대에 있는 파일을 반출하면 그 자체가 감옥행이라 다시 타이핑했다는 엄한 후문이 있는 비운의 한글파일입니다.orz
OTL중. 옷은 런닝 아님.
4차 스킬북은 정말 어렵군요. 계속 드롭몬스터가 추가했다 지웠다... 하나가 바뀌면
- MapleiN : 각 스킬 정보페이지, 드롭몹 모음 페이지
- 카페 : 드롭몹 모음 페이지
세 곳을 바꿔야 합니다(탭 간에 ALT+Q/W 로 전환이 가능한 JWbrower를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도넛P에서 전향한 보람이 있어!). 그러니까 올리는 사람은 1줄을 올리는데 저는 그 하나를 바꾸려고 익스플로러 창을 최대 4개까지 띄워야 한다는 소리(물론 탭브라우저니까 실제 프로그램은 1개입니다)
그 외에 다른 프로젝트 착착 진행중. 무기 부분은 어제인지 오늘인지 이전 완료. 자고 일어나서 공용 방어구 이전작업 시작합니다. 혼테일의 경우 플라나 격파(9/1)를 기록했고 전직 후 수련 퀘스트 렙제를 전부 고쳤습니다. 렙제가 15,16,17,18로 증가하는게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최저 레벨도 10,11,12,13으로 올라갈 줄이야. 그 외에 전직 후 받는 초보 어쩌구 무기도 데이터로 전부 추가했습니다.
원고의 경우 어제 기자님이 [엽기 스킬트리도 써야죠]라고 해서 날림으로 한쪽 써냈습니다. 테섭 말고 본섭에서 이것대로 키운 사람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인터뷰라도 해야...;
애니는 이런 아수라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보는 중. 아놔 절망선생은 최고잖아! 9월 7일인가 메이플 애니메이션(가제) 방영도 시작되죠. 어떤 괴작이 매드하우스를 저주의 늪으로 몰아갈지 초 기대중.
동영상 한개와 함께 근황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