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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위의 아이템때문에 적는 겁니다...저 원래 이런거 안적습니다[...]

 

※호루스가 누구?

 

 

호루스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며 이집트의 태양신인 오시리스와 땅의 신 이시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원래 오시리스는 이집트를 문명국으로 발전시켰으나 그의 동생 세트는 형을 시기해 형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내어 이집트에 각지에 뿌린다. 오시리스의 아내 이시스는 남편의 시체를 모아 부활시켜 저승의 왕이 되게 한다.

한편 오시리스의 아들인 호루스는 세트를 물리치고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세트가 그의 눈을 뽑아 산산조각 내는데, 이를 학문, 마법의 신인 토트가 모아서 원래 모습을 되찾게 해 준다. 이것이 '호루스의 눈'의 유래이며 매의 매깃털의 얼룩무늬가 있는 인간의 눈 모양을 한 호루스의 눈은 '완전함, 밝은 통찰력, 풍요'를 상징하며 이집트인에게 강력한 부적의 역할을 했다. 왼쪽 눈은 달을 상장하며 오른쪽 눈은 태양을 상징하나 보통 호루스의 눈이라고 하면 태양눈을 가리킨다.

그는 태양과 하늘의 화신으로서, 매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표현된다. 그는 여러 신들의 속성을 흡수하여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복잡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역대 이집트 왕들은 호루스의 화신으로 여겨져 반드시 호루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었다.

 

※ 호루스의 눈과 수학

 

고대 이집트에서는 모든 이집트의 파피루스를 기록하는 서기관들은 분수를 표현할 때 호루스의 눈에 분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촉각 : 1/64

미각 : 1/32

청각 : 1/16

생각 : 1/8

시각 : 1/4

후각 : 1/2

 

 

이 분수들을 전부 64로 통분(분모를 같게 만듦)해 더하면 63/64가 된다. 이를 두고 이집트인들은 호루스의 신화와 연관지어 모자란 1/64 는 토트 신이 보충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이 분수를 두고 '호루스 분수'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집트에서는 2/3를 제외한 모든 분수를 단위분수(분자가 1인 분수)로만 표기했다.

 

출처 : 다음 카페 여기저기에서 뽑아내 재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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