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스토리 관련 팀블로그가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 실제 아이두는 교환일기가 되니 만들어서 멤버초대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굳이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음 블로그같은 경우 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초대 기능을 통해 2명 이상이 같이 블로그를 쓰는 행위도 가능
└ 문제는 참여도. 유저수와 어린이의 수의 비율이 이 게임만큼 정비례하여 올라가는 게임이 없다. 누구 초대하면 왜 나는 초대 안해주냐는 항의가 빗발칠 것이다. 그리고 이미 팬사이트라는 것이 있는 만큼 개인 브랜드인 블로그로 사람들이 얼마나 와줄지도 미지수.
└ 굳이 본격적인 팀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여러사람이 올리는 길드 공지사항(예로 쿰시간표)라거나 작품모음집(만화작가 몇명이 뭉쳐서 그 작품'들'만을 올려준다거나)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구상. 다만 이 경우 이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은 팀블로그라는 것이 뭔지 모른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 나는 이미 20대라서 대부분의 아이두 사이트에 글쓰기가 막혀 있지만[...] 이 글을 보는 (10대인) 사람 중 1명이라도 이 블로그가 속한 사이트에 가입해서 일기 하나를 올려준다면 조랭 고맙게 여길 것이다. 진짜로.
- (내가 듣기엔) 찌질이 skysummer님이 또 뭔가를 터트린 듯. 만약에 0000한 장점도 있는데 0000은 문제가 있다라고만 적었어도 저정도의 찌질한 판이 되진 않았을 듯 하다. 조중동이냐? 한가지만 적어놓게. 파폭을 쓰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인정하기도 싫은가 보다. 저분은 이미 대인배니 자기 아이디 검색해선 이런 마이너 동네까지 굴러들어와 찌질한 답글은 남기지 않을거라 생각하므로 이렇게 막 적는 거[...]
참고로 나같은 경우는 JWbrowser와 파폭을 전부 쓰고 있다.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JW브라우저의 경우 ALT+Q/W 로 탭을 오갈 수 있는데 잘만 사용하면 이것만큼 유용한게 없다. 게다가 나는 탭을 많이 켜놓고 '보는'것이 아니라 '작업'을 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켜고 끄고 이동해야 하는데 적어도 나에겐 JW브라우저보다 높은 평점을 받는 브라우저는 없었다.
파폭의 경우 IE Tack / Tab Mix Plus / DownloadHelper 의 3개 확장만을 쓴다(솔직히 나머진 필요없다) 파폭은 사양이 구릴수록 진가를 발휘한다고 했다. 나는 그 말이 진짜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쓰고 있는 것이다. 탭 기능은 솔직히 JW쪽보다 떨어지지만 라이브북마크는 적극 활용중. 게다가 내 컴에서는 페이지 읽는 속도도 훨 빠르다.
뭐 그정도면 파폭 선택기준으로 충분한 것 아닌가? 남들은 파폭이 매니악하다고 하는데, 반은 맞다고 본다(그래서 파폭 추천 안한다. 구글 광고말고 다음 광고를 달아둔 것도 이런 영향이 약간은 있다. 무엇보다 파폭으로는 메이플 홈페이지조차 들어갈 수 없으니까). 그런데 오페라나 사파리가 더 매니악한거 아니었나? 흠...
-mazef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