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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 전 옆집(지금 옆집은 누군지도 모른다;;;) 가족분의 아들내미가 다음주 입대를 하는가 보다

그런데...

 

 

왜 내가 가야 하는데[......]

 

 

아무튼 고기 먹고 그랬는데 옆집 아저씨분이 좀 주당이라

주는 술 안먹기도 그렇고...원래 반병밖에 안되는 주량을 넘어서 1병 반이나 먹었더니

타자가 제대로 안 쳐진다. 오늘도 초성퀴즈 할 텐데...큰일;

 

어쨌건 이렇게 된거 빨리 잠을 깨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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