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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보면 아시겠지만 2월 17일은 제 양력 생일입니다.
아마 저 날짜가 붙어 있었는지도 몰랐던 사람이 한두명이 아닐 듯 합니다[...]
내년부터는 양력생일로 하자 - 면서 이미 음력 생일을 찍었기 때문에 별 미련은 없습니다.
였는데
모모 분께서 방구석폐인인 저를 위해 밥을 사주셨습니다.
12900원짜리 치킨샌드위치
그래서 보답이라 하긴 뭐하고 가이드북 덤으로 하나 더 받은걸 그분께 드렸습니다.
결국 저 식사는 900원짜리 식사가 되었다는 씁슬한 이야기 ㅇ<-<
더욱 씁쓸한 이야기는
밥을 먹고 지하철을 탄 뒤 3시에 도착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새벽 1시
.
.
.
뭐 이렇게 저의 하루는 지나가버렸스빈다ㄴㅁㅇ라ㅓㄷㅈㅅ ㅇ<-<
추가-
100만힛 감사감사. 이제 업데이트 미리보기 게시물과도 맞장을 뜰수 있게 되었습니다...뭔말이야.
해적 우산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조만간 고시원으로 택배가 오면 그때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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