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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V news 2004. 10. 4. 23:09

싸이월드 페이퍼 오픈[종합설명] 2004/10/04 23:09



10월 4일에 오픈한다고 했던(-이라고 기억나는) 싸이월드의 야심차고 비밀스럽고(-이건 누가 주소를 깨고 미리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바람에 대실패) 새로운 서비스인 페이퍼가 오픈했습니다.

특징만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죠. 일반적인 블로그의 경우는 1명이 1개의 블로그를 가지며 여기에 포스트를 쓰게 됩니다. 이 점은 페이퍼에서도 바뀌지 않습니다(예전 네이버처럼 '블로그'란 말 대신 '페이퍼'가 쓰인 것뿐입니다).

▲ 페이퍼진 요약정보부분
하지만 페이퍼는 일반 블로그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페이퍼진'이라는 건데요. 개인단위의 페이퍼(블로그)를 묶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의미에 약간 왜곡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싸이월드 전용의 소규모 블로그 메타사이트'라고 이해하면 빠르겠네요. 블코올블, 블로진 등의 사이트를 싸이에서 구현했다고 보면 됩니다.

왼쪽 그림과 같이 만든 사람이 편집장이 되고 페이퍼를 쓰는 개인 작가들은 마음에 드는 페이퍼진을 보고 신청을 하게 됩니다. (저도 하지는 않아서 페이퍼진 없이 페이퍼를 쓸 수 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으나 아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퍼진을 보면 저런 요약정보와 함께 그 클럽에 속한 작가(블로거)들의 최근 페이퍼들(*여기서는 블로그가 아니라 그 안의 포스트, 하나의 글을 칭하는 단어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추천페이퍼를 정하고 메인을 꾸미는 것이 편집장의 역할일테니 아무래도 '클럽, 카페'의 개념보단 '메타사이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 같군요.

네이버카페도 블로그와 카페는 하나다 - 라는 정도로 시작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네이버카페 보다는 여기 페이퍼쪽이 더 블로그와 카페쪽을 잘 합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카페의 글을 블로그에 퍼갈 수 있다(반대도 마찬가지) 는 개념보다는 내 블로그의 포스트가 곧 카페의 글이다 - 고 하는 편이 더 합쳐진 것처럼 보이네요. (*여기서 '카페'는 클럽 형식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했습니다)
아이두의 교환일기랑은 비교할 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저쪽은 아직 '1명의 작가=1개의 블로그'그리고 '1개의 블로그진 = 여러개의 블로그'지만 교환일기는 '여러명의 작가=1개의 블로그'니까 개념이 다르죠.




개인단위의 페이퍼를 살펴보면 싸이월드니까 아마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던 트랙백을 지원합니다. 익명의 코멘트도 지원합니다(회원만 쓰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RSS도 있어서 리더기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RSS와 구독하기가 나누어져있는 것으로 보아 미니홈피 내의 북마크에 '자주가는 페이퍼'도 추가되겠군요.  ...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블로그입니다. 스킨이 있다는 것 같은데 CSS를 지원하는지, 이용자 맘대로 갈아엎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수정 : 기본 스킨은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단 이미지만 바꿀 수 있는 거군요. 역시 스킨 팔아먹기인가-_-)
싸이월드의 상징인 미니홈피와의 연동도 가능합니다. 홈피의 글/사진을 페이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며 그 역도 가능합니다.
목록보기도 지원하는데(위의 그림에서는 가로크기 문제로 지웠습니다) 누르게 되면 프로필이 간단히 뜨고 그 밑에 목록이 뜹니다. 특이한 점은 목록에서 매긴 번호가 '1,2,3,...'이 아니라 '1호,2호,3호...'라고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소사(일기 같은거)를 담기엔 약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이월드쪽 시선으로 보면 '싸이집(홈피)에 올리기엔 무리거나 부담스러운 것들은 이제 페이퍼에 올려라'는 의도가 있는 듯 하며 이런 점은 굳이 목록이 아니더라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마 싸이월드의 최종 목표는 '홈피+클럽+페이퍼'의 완벽한 조화겠습니다만, 이게 예상대로 될지 - 혹은 이래저래 흐물흐물해질지를 논하기는 시기상조입니다. 왜냐면...오늘 오픈했잖아[...] 하지만 흔히 말하는 펌킨문화, 그리고 펌질작가(*블로거), 싸이에 만연해있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크랩질 -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페이퍼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암울 그 자체입니다[...] 홈피에서 본 걸 클럽에서도 보고 페이퍼에서도 보면...휴[...] 비록 그런 것들이 페이퍼의 카운트같은 걸 늘려준다고 해도 제가 페이퍼를 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사족1 -
그나저나

이것들도 전부 싸이에서 의도한 겁니까 OTL 좋건 나쁘건 역시 싸이월드는 블로거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플래닛을 씁니다 :D 메신저에 실시간으로 뜨거든요)

사족2 -
제가 지금 이 글에 대해 관련 글이 올라오는 데로 계속 수정을 하고 있는지라 아마 올블로그쪽에서 계속 최근글 안에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의도한건 아니지만 불쌍한 저를 봐서[...] 오늘만 참아주세요 흑흑 OTL



추가되는 내용
1. 페이퍼는 카테고리가 없습니다. 그 말은 '잡동사니 블로그'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복수의 페이퍼를 만들수 있습니다(최대 5개) 확실히 관심사별로 블로그(페이퍼)를 정렬시키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 외에 글의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미니홈피와의 차별화를 두고 한다는 글이 보이지만 이는 엄청난 반발을 부를 거라고 예상됩니다. 저같이 이런 추가나 수정내용을 적을 수 없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그런 기능제한을 둔다고 쳐도 적을 사람은 다 적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무단삭제? 그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죠.
2. 대략 약관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자세한 약관 전문은 이곳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차후에 이 약관에 대한 많은 설전이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장기보존의무가 없다고 한다거나 회사의 사용권이 계약의 해지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 말이죠. 밑쪽의 두호리님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 RSS에 관한 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XML을 누를때 나오는 주소로는 기본적으로 XML 문서를 만들 수 없다고 하는군요. 복사된 주소를 주소창에 치면 XML문서의 주소가 나와 그 주소로 뭔가를 해야 인식이 된다는 정보입니다. 덤으로 싸이 내의 리더기능으로 외부 RSS주소는 읽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트랙백 부분은 덜 완성된것 같습니다(by 블루문)

*아이두 회원만 덧글의견이 가능합니다. 각종 의견이나 추가/수정점은 관련글을 보내주세요'~'
*메타사이트에서 '페이퍼'로 검색하기 - 블코 / 올블 / 블로진(최근 포스트 수집 불가능)
*당일 관련글 : 계속 추가됩니다. 4일 자정까지는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는 링크수집을 하지 않겠습니다. 원래 이런 건 첫인상이 중요한 겁니다 :D

[사이트링크] 싸이월드 페이퍼 메인 - http://paper.cyworld.nate.com/
[사이트링크] 싸이월드 페이퍼 약관 전문 - http://minihp.cyworld.nate.com/paper/Html/popup_agreement.htm
[위키참고링크] 세계적이고사용료없는비독점적사용권 - http://nyxity.com/wiki/wiki.pl?세계적이고사용료없는비독점적인사용권

멍청한 싸이월드 페이퍼 - 블루문
싸이 페이퍼는 무엇을 향해 달리는가? - 블루문
싸이월드 페이퍼, 성공할 수 있을까 - 하늘마음
싸이월드 페이퍼 약관, 강하다 - 정헌 & B군
싸이, '페이퍼' - rockch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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