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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하나도 안쓰면 죽었나 생각할까봐 남겨둡니다.

 

 

50 패치가 본섭에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메이커가 일단 추가되었고 120제 무기 추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항들이 본섭에 반영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그런 패치와는 별 상관없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거라거나

 

이런 것들

 

며칠간 5시간 이상을 잘 수 없는 이 상황인데도 끊임없이 방송 출현이란 떡밥으로 도발을 하고 저를 개그캐릭터로 못박으려는 일부 세력을 보면서 솔직히 열불나 미치겠습니다...이지만, 여기서 내가 폭주할만큼 나약한 인간이 아니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극한의 인내심으로 참고 있습니다. 忍 3번이면 살인도 막을 수 있는데 이 정도야...

 

잠시 일정을 메모해두면 오늘은 정부형태론 발표 준비로 PPT작성과 발표문을 만들어야 하고 내일은 정치과정론 과제 및 숙제/쪽지시험까지 3중의 압박을 받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오후에는 이 체력상태에서 청와대 방문 특별수업이라는 일정까지 있습니다. 내가 이걸 왜 신청한거지...

금요일 밤에도, 토요일 밤에도 정부형태론 발표 준비를 해야 하고(제가 조 전체의 PPT를 작성해야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토요일 오전~오후에 걸쳐서 청계광장에서 행사가 있습니다...아 히발 이걸 안갈수도 없고 가기도 뭐하고 한데 일단은 갈겁니다. 청계광장에서 동프 노래로 휘파람 부르고 다니는 오타쿠가 보이면 98% 접니다. 모르는 사람과 말하는 것엔 익숙하니까 스스럼없이 말 걸어주시길.

 

살짝 비껴갔습니다만, 일요일 오후 5시에는 발표 최종 확인작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발표.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고 가이드북 원고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이거 아직 덜 깨봐서 제가 다 모릅니다. 제가 안해본 것도 수두룩하고 예전 테섭패치로 인해 필요아이템이 변경된 것이 상당수라 결국 다 다시 깨봐야 하는 안습의 상황이 발생.

 

 

지금 육체는 깨어 있는데 정신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밤에도 7시에서 10시까지 잤다가 새벽에 과제 하고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잔다거나 하면서 잠을 몇번씩 나눠서 자는 방법으로 자는 시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확실히 자는 시간은 줄어드는데 정신상태에 있어선 잔다는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나도 슬슬 박__스에 손을 대야만 하는 건가.

 

일단 할 말은 여기까지... 할말이 있으면 여기에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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