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3일날 적겠습니다. 흑흑

사실 저는 종각역에 종치는 걸 보러 갔습니다. 사실 미여터지는 곳을 왜 가냐 하겠지만, 작년에 갔다가 K본부의 조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는 수확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걸 라이브로 볼수 있을까 싶어서 가 본것 뿐입니다. 그래서 종각역에 10시쯤에 도착하니까

너무 추워

영하 기온이었을 겁니다. 아마.

근데 문득 생각난 것이, 연말에 트위터쪽에서 특집 방송을 하고 있는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갔습니다. 위치는 대략 여기쯤.


이때가 12월 31일 22:30 쯤인데. @mahabanya 님이 열심히 아이폰으로 중계중이시더군요.(그러면서 한손으로는 문자를 보는 절륜의 태크닉) 저걸 냅두면 저분 팔이 빠질 듯하여, 제가 어떻게든 바톤을 받았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그러다가 23:30이 될때쯤 빠져나와서 종각 역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역시 미칠듯한 인파. 저는 다행이도 굉장히 안정적인 장소를 구할 수 있어서 좀더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종각 한복판에선 시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뒤에 들어보니 이건 또 지상파에 찍히질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다음인데 경찰이 슬금슬금 포위망을 좁히려고 하는 겁니다[...] 게다가 망할 커플들은 우리 이대로 분위기를 즐기자면서 스크럼을 짜고 움질이질 않는겁니다.

좀 움직여 커플색희들아

-_-)y-o0

결국 어떻게든 커플들을 (일부러) 밀치면서 탈출 성공. 그 다음에 방송 재송출 중계를 마무리짓고 1월 1일 새벽에 무슨 일식주점에 들어갔습니다.


청주를 처음 먹어봤네요. 근데 소주가 좀 더 맛있는듯? 거기서 뭐 정치 이야기도 하고 방송 이야기도 하고 IT 이야기도 하다보니까 대략 5시. 여기서 @hime1ove 님과 게임방에서 1시간 때우니까 새벽 지하철이 오더군요. 결론을 내리면, 첫날부터 술로 밤샜습니다. 엄마아빠 미안.

근데...이게 끝이 아니고 1월 2일날 다시 번개가 있어서 나갔습니다.

거기서 모 님에게 부탁해 이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rrootage 라는 게임인데 원래는 PC용이고 아이폰으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은근히 버벅거려서 - 탄막슈팅인데 잔상이 남는 문제까지 있어서 - 정상적인 게임은 불가능합니다. 앱이 문제인지 폰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요;



이거 끝나고 또 술자리. 김치찌개는 좀 맛있었습니다. 12000원이었나...




이거 다음에 2차까지 가면서 휴대폰 이야기만 죽어라 듣다 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반도 못알아 듣지만 그냥 최대한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진짜야[...]. 휴대폰 이야기를 빼면 나이 비슷한(그래도 제가 막내였지만) 분들 2명과 함께 열심히 이교도 이야기를 한 것 정도...;

이런 짓거리 하면서 애니 간단감상 적고, 작은원고지 글, 뉴스클립 12월분, 기타 등등의 포스트를 적고 이것까지 적고 신년 연휴를 끝냈습니다. 나 왜이러냐...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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