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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수 주제에 감히 명함을 가지고 다닙니다. 원래는 넥슨쪽 분들이 다들 명함을 주는데 저는 줄 게 없어서 만든 건데 트위터때문에 명함이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더군요. 명함도...뭐랄까. 꼭 줘야 한다는건 아닌데 다들 주니까 왠지 저도 등가교환의 법칙[?]상 줘야 할 분위기.
게다가 공구를 하면 편할것을 외곬수로 혼자 디자인해 제작맡기고 있습니다. 1번째 명함은 제 블로그 배너와 똑같은 것이니 생략하고 2번째 명함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200장을 찍었는데 동네 명함+도장집에서 만든거라 좀 비쌌...
그런데 이걸 뭔가 순식간에 소모시켜버려서리 3번째 명함까지 디자인 완료(제일 위의 스샷). 개인적으로 저런 글자겹치기 드립 좋아합니다. 제 블로그 타이틀그림도 저렇게 만들려면 꽤 만들수 있습니다요; 그리고 명함은 워낙 사이즈가 커서 그림판으로 못만듭니다. 이것만큼은 Paint.NET을 써야 했습니다. 끝까지 포토샵은 깔지 않고 버티고 있어요. 이건 나의 자존심이아!
아마 설 이후의 명함은 3번째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근데 할때마다 디자인이 달라지면 이미 명함 드린 사람도 다시 달라고 해서리 좀 난감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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