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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초롬돋움체가 있으면 글씨체가 다르게 보일 겁니다. 다운로드는 여기


한컴 2010 넷북까지 전부 세팅 완료했습니다. 이게 인터넷이 연결안되면 정품 인증이 안되는 시스템이라 결국 다방까지 들고 와선 무선인터넷 연결해서 겨우 인증했네요-_-;

MS오피스를 Mr.Smith 라고 하면서까지 재대결을 선포하였지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미친척하고 doc, xls...이거 적다가 한영자동변환때문에 ‘틴’이라고 바뀌길래 다시 설정했습니다(도구>글자판>한영자동전환동작). 이 결과는 나중에 MS쪽 문서를 접할 기회가 있으면 다뤄보도록 하고...


이걸 적으려는 게 아닙니다. 제가 적고 싶은 것은 굉장히 쓰잘떼기 없는 거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개인적인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인터넷에서도 탭 기능 하나때문에 JW브라우저를 쓰고 있고(수십개의 탭이 켜져 있을때 ALT+Q/W 단축키는 정말 유용합니다), 한글에서도 가급적이면 새 창이 켜지지 않도록 왠간한건 전부 탭에서 열리도록 수정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이 순간처럼 넷북으로 작업할 때는 창 하나 뜨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

그래서 탭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새 탭’ 단축키가 없는거야


그렇습니다. 새 탭이 지원되었던 2002부터 2005/2007에 이르기까지 새 문서는 ALT+N을 지원했으면서 새 탭은 아직까지 단축키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 스샷처럼 깔자마자 사용자 설정에 들어가서 새 탭 단축키부터 집어놓고 있죠.


이거 말고 2010을 쓰면서 이상한 점이랄까. 블로그로 보내기에 텍스트큐브의 API 주소나 ID를 넣고 인증까지 끝나 글을 보내려고 하는데 보낼 카테고리가 아예 공란으로 표시됩니다. 텍큐닷컴의 문제인지 한컴의 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이러면 한글로 포스팅을 하는 의미가 없잖아. 글을 쓰고 웹브라우저로 들어가선 다시 한번 분류를 지정해줘야 합니다. 이건 뭐하자는 플레이-_-)


한글2010이 편한 점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MS오피스의 일명 ‘리본’ 메뉴를 ‘절반만’ 적용했다는 거죠. MS오피스 2007(10버전은 써보질 못해서)의 리본메뉴는 없에는 것이 불가능한 것에 반해 한글2010은 상단 리본메뉴를 가리고 일반적으로 한글에서 쓰는 메뉴 방식대로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걸 생략해도 새글/열기/저장/인쇄/서식 등의 기본적인 버튼은 달려있기 때문에 그닥 쓰는 것에 문제는 없네요. 마치 딱 필요기능만 있는 휴대폰 같다는 느낌. 그리고 제가 구글독스(문서도구)와 함께 싱크프리도 같이 이용하는데 싱크프리 버튼 달려 있는것도 마음에 들고....근데 싱크프리는 hwp 지원 안하지 않나?


아무튼 그래서 요점은 ㄱ)새탭 단축키 꼭 필요 ㄴ)블로그 보내기 오류 ㄷ)나는 한글이 더 좋다. 정도 되겠습니다. 한셀(xls)과 한쇼(ppt)의 경우 제가 몇번 다뤄보고 나서 소감을 올려드리겠습니닷.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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