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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인벤 http://maple.inven.co.kr

 

충격과 공포의 패치, 빅뱅 업데이트가 어제 있었죠. 저는 어제 뭐하면서 지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아 무슨 토론회를 가긴 갔었구나. 그 이야기는 주말에 시간나면 정리를 하기로 하고.

 

이번 빅뱅업데이트는 밸런싱과 UI변경, 기타 자잘한 변화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전부 한꺼번에 패치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 팬사이트가 뭐를 대비할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했다는 것이죠. 오죽하면 메이플을 무기한 중단했던 제가 이런걸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잉. 그런 와중에 인벤(inven.co.kr) 쪽에서 메이플스토리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주소는 위에 적어 놨어요.

 

사실 메이플스토리 인벤은 이번에 최초로 오픈한게 아닙니다. 2004년말로 기억하는데 그때 플포 내부적인 문제로 인벤이란 사이트가 따로 세워졌고 메이플스토리 인벤도 생겼죠. 근데 그것 또한 내부적인 문제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는 훼이크고

 

미안 그때 나도 인벤에 있었어...

 

어쨌거나, 제가 직접 이 블로그를 통해서 사망 판정까지 내린 메이플인벤이 이번 빅뱅업데이트가 있었던 7월 8일 다시 재개장을 했습니다. 게다가 좀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메이플인벤과도, 그리고 지금의 다른 팬사이트와도 확연이 다른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넥슨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팬사이트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공식홈에 링크까지 걸려 있을 뿐이고...

 

그래서 그런지, 메이플인벤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빅뱅업데이트 이후의 자료가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맵 네비게이터는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베르지식인의 폐단 때문에 모르면 절대 찾아보지 않습니다. 물어보고 대답이 안오면 아무 곳이나 가서 사냥하기 때문에 아마 심각하게 묻힐듯. 그 외에 정보들도 전부 최신입니다. 근데 인벤 사이트 구조가 상당히 찾기 힘들게 되어 있는 관계로 간단히 링크를 첨부합니다. 정보 메뉴를 좀 단순무식하게 바꿀 필요가 있어요...;

 

 

근데 어제 만들어진거라 어쩔 수 없다지만, 활동중인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저야 어차피 여기저기 다 올려대는 걸로 유명하니 인벤에도 올리긴 올릴 거지만요; 현재 피아님은 이제서야 시험의 압박을 이겨내고 인소야에 컴백하신 듯한데 그래도 DB에러의 압박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런데도 인소야 사람들은 밖으로 떠나질 않으려 한다는 것이죠. 이 점은 플포 및 메카, 메공카, 톡플 등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인벤같은 사이트에서 눈팅으로 정보만 보고 활동은 자기 하던 곳에서 한다는 문제가 있죠.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걸 극복하려면 '공식 팬사이트'라는걸 십분 강조해 공식홈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인벤같은 대규모 정보가 망하기라도 해서 또다시 사라지면 일개 개인이 이걸 구축하긴 정말 힘들겁니다요. 그저 망하지 않기만을 빌 뿐...중얼중얼.

 

 

덧-하는김에 한가지 더. 오픈이벤트에 관해서

http://www.inven.co.kr/event/201007/maple_20100707.php

이벤트가 5개가 있는데 메이플티셔츠는 약간의 쪽팔림만 극복하면 입을만합니다. 많이 노려보시길 ㄷㄷ 제가 대충 계산해보니 총상금이 50만 메이플포인트더군요.

덧2-

저는 메이플인벤이랑 현재 큰 연관은 없습니다. 단지, 그쪽의 운영자분께서 '님 블로그 달아도 될까요? 좌측 공간이 허전해서...'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해서 배너가 있는것 뿐입니다; 그보다 배너가 아야짜응에서 하타테로 바뀌다니...

덧3-

톡플 일부 개생키들아. 경고하는데 내 블로그에 댓글로 추천인 드립치지마. 죽을래. 내가 괜히 최근코멘트 공개 안하는건줄 앎? 자꾸 이상한거 달리면 나 진짜 톡플 겁나 깔거다.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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