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K-1 : 국정감사(국감) 2010시즌 10일차(10월13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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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미제출, 증인 불출석, 준비 부족' 국감…왜 하나?
*** 전문가들 "상시국감으로 바꿔야"
*** '막장' 국감.. 호통, 막말, 선정, 한탕 "골고루 다 보여주네"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외통위) : 주콜롬비아대사관, 주인도대사관, 주남아공대사관

ⓒ연합뉴스
- 박선영의원(선진) : 아프리카 주재 한국 대사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현지어 구사자도 거의 없어 아프리카 외교정책이 효과적으로 펼쳐질 지가 의문.
#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 영화진흥위 간부 전원 보직사퇴
└ ‘국감서 뺨맞고’…영진위원장 간부 전원 사퇴 요구
*** ‘정정택 체육공단 이사장 내정’ 국감서 집중 성토
*** 문방위·유인촌, 국감 중간에 ‘술자리’
- 안형환의원(한) : 2010년9월 현재 태권도사이트 타고라를 이용한 월평균 접속자 수는 4784명이었고 타고라 전체 회원수는 2493명에 불과.
- 조순형의원(선진) : 스포츠중재위는 국내외 스포츠 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는 중재위의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올해부터 예산지원을 중단, 고사시켰다.
# 국토해양위원회(국토위) : 경기도청
- 정희수의원(한) : 노선별 예상요금과 가장 유사한 3개 지하철 노선의 요금을 비교한 결과, GTX 요금이 지하철 요금보다 2배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전여옥의원(한) : GTX는 획기적인 공약으로 경쟁 관계인 서울과 보면 경기도지사만의 공약으로 보인다. 이용객 확대를 위해 정차역의 추가 건설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고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 KTX역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 최규성의원(민) : GTX는 개발부담금(2조4천억원) 등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타당성이 우수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건설하는 게 맞다. 3개 노선 동시착공이 현실적으로 타당성이 없는데도 계속 주장하는 것은 차기 대권을 노린 정치적 사업이 아니냐.
- 김진애의원(민) : 김 지사의 GTX와 4대강 사업이 국가기본계획 없이 추진되는 등 전개방식이 흡사하다. 경기도에 12개역, 서울에 11개역으로 경기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의 종속으로 만드는 것.
- 김진애의원(민)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민선 4기 지사시절 골프장 승인 건수는 모두 34건(26.95㎢)이며 올해 골프장 승인 건수 4건을 포함할 경우 모두 38건(30.66㎢)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면적 10,184㎢의 1.5%.
- 김재균의원(민) : 로봇물고기의 최대 추진속도는 5노트인데 영산강의 경우 7월 유속이 로봇물고기의 최대 추진속도를 넘는 5.2노트에 달해 작동을 하더라도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 최철국의원(민) : 대선 싱크탱크로 보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의 연구과제인 GTX 사업이 확정도 안 됐는데 홍보예산으로 10억2천만원을 쓴 것은 전형적인 선거용 예산낭비이다.
- 강기갑의원(민노) : 도에서 배포한 홍보 책자에 유기농법이 발암물질을 생성한다는 내용을 실었다가 제가 나중에 받아본 책자에서는 삭제했었다. 이는 팔당 유기농에게 치명적인 타격이고 명예훼손.
어라, 밑에 댓글 시스템이 바뀌었나 보군요; 영어로 되서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문광부는 역시 답없군요. 제일 높으신 분이 술을 권하다니 허참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저번 것이 플래시로 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계속 생기길래 잠시 봉인해두었습니다.
사실 국감중에 포커치다 걸리기도 하는데 술정도야 ... 는 훼이크고 저러면 안되는 거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