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의원( @ahh4u )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09년 PC방 이용자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PC방의 일 평균 이용자 수는 12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51~100명 이하`의 이용자가 출입하고 있는 업소가 42.6%로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50명 이하`는 15.3%, `101~200명 이하`는 12.8%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평균 16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128.4명, 대구 126.2명, 부산 118.2명, 서울 116.8명, 광주가 106.9명순이었다. 전체 이용자의 연령별 구성비를 알아본 결과, 20대가 39.8%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26.2%, 10대 이하 18.7%, 40대 11.4%, 50대이상 3.9%등의 순이었다.
PC방 이용자의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1~2시간` 27.9%, `2~3시간` 34%, 하루 `1~3시간`의 이용이 61.9%로 다수를 차지했고,`5시간 이상`의 장시간 이용자는 8.7%로 전년대비 1% 가량 늘었다.
뭐 그렇다고 하네요. 국감 관련해서 글 디벼보다가 찾았습니다. 기사 뒤를 읽어보면 익명성을 위한 범죄 어쩌구라고 하고 있는데, 보도자료가 어케 된건지는 직접 봐야 알겠지만 범죄랑 꼬아놓을라면 범죄관련 자료를 꺼내놓으셔야 되지 말입니다.
참고로 저 자료는 2009년 자료이며, 2010년에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2가 변수겠지만, 스1만큼의 영향력이 없으니 이용객 증가 효과는 크리 크지 않을 거라 보고 있구요.
뭐 어째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집의 컴퓨터 사양은 점점 고사양으로 되어가고 있고 FPS의 경우도 음성채팅 프로그램이 있으니 굳이 같이할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고...
저는 집 컴퓨터에서 높은 프레임의 게임(리듬/슈팅) 촬영이 힘들어서 그거 찍으러 PC방에 가끔 갑니다. 여러분은 PC방 많이들 가고 계시는지?
-mazef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