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헉..헉...ㅡ_ㅡ..헉...헉...ㅜ_ㅜ..
"어디야.다름아..아직도 멀었어?"
벌써 30분째..나는 재빠른 내동생 다름이의 손에 이끌려..
쉬지않고 뛰고있는중이다..ㅜ_ㅜ...
"엉!다왔어!!!!"
어느덧..우린..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빛이 온사방을 뒤덮은 환한
거리에 와있었고..
불이 깜빡이는 어지러운 간판들이 눈앞에서 휙휙 지나갔다...
"여기랬는데..어디야...!!씨..짜증나..추워죽겠고만.."
휘둥그레..ㅇ_ㅇ...
여기저기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다름아!!!!!!!!!!"
....반쯤 꼬부라진 굵은 남자의 목소리..
고개를 돌린곳엔...
남자 3명과...여자 2명이..보였다..=_=.........
사고난것 같은 사람은..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나의 3번째 불행은..그렇게 찾아왔다..-_-..
"어!!원이!!!"
....다름이가..소리쳐 부른 그 이름..
풍차개미의 이름.
...풍차개미의 커다란 머리와 매치되지 않는...이름..
원.이............
나는.황급히.다름이의 등뒤로 몸을 가렸다.
"왜이렇게 늦게 나와써~~(원이라는 아이의 말인듯..-_-)
"어.전화 늦게 받아서..많이 먹었어?목소리가 완전 갔네.."
"쫌밖에 안먹어썽^ㅇ^*근데..뒤에 누구야아?"
"..어....우리..언니...알지..?"
다름아!다름아!안돼!얘!다름아아아아아!!!!!!!!!!!!!!!!!!!!!!!!!!!!!!ㅜ^ㅜ!!!!!!!!!!!!!!!!!!!!!!!!!!!
나의 고요한 울부짖음을 아는지 모르는지..다름이는..살짝 자리를 피함으
로써..나를..풍차개미에게 선보였다.-_-
"안녕하세요.술 많이 드셨나봐요..-_-"
"어어 ㅜ^ㅜ!!!!!!!!이 사람!!!!!!!!"
술에 취했어도.풍차개미의 기억은 멀쩡했나보다..
머리가 커서..기억력도 좋은가보다..ㅜ_ㅜ..
"야..야...얘는 왜데리고 나왔어..."
.....곧이어..반해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가!임마!울언니랑 내가 나온대는게 뭐!불만이야!?!?"
"야..다름아..너 언니 있었어?"☜다름이의 여자 친구인듯했다.
매섭게 올라간 눈썹을 가지고 있었다...무서웠다..
하지만.지금 내가 두려운건..
......팔짜 눈썹을 씰룩이며 날 바라보는..풍차개미이다..
멍구야..도와죠..ㅜ_ㅜ..........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반해원과 티격대며 내 앞으로 걸어나갔고.
나머지 다름이의 여자친구 두명도..연신 나를 흘낏대며..다름이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나머지 남자아이 한명은 뭐가 그리 신이났는지.
술을 마셔서 반 미치광이가 된듯했다...
괴성을 지르며 저만치 뛰어가고있었다.
그리고..풍차개미..는....
"왜그랬어요..ㅜ_ㅜ..제 실내화 갖고 왜 도망갔어요..ㅜ_ㅜ.."
"아니..그게 아니고요...저는...그게 저한테 있는지도 모르고.."
"저 아까 얼마나 발 시려웠는지 알아요..ㅜ_ㅜ..?"
"...죄송해요.....정말..제 뜻은 그게 아니였는데..."
"제 실내화 가져가서 뭐할려구 그럤어요..ㅜ_ㅜ..?"
"..네.?뭘하다뇨..ㅜ_ㅜ..제가 그거 가지구 뭘 하겠어요..ㅜ_ㅜ.."
"저 애들이 발 크다구 실내화도 안빌려줘서..화장실도 못갔잖아요.ㅜ_ㅜ"
".......죄송해요......"
ㅜ_ㅜ...ㅜ_ㅜ..이게 뭐야..ㅜ_ㅜ...
그때....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이가 있었다.......
"야!유원이!일로와봐!!"
다름아아ㅜ^ㅜ!!!!
하지만 풍차개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옆에서 계속 중얼거렸다-_-
"아우씨..!!" 다름이는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와.
내 팔을 이끌고.앞으로 나아갔다.그리고..반해원의 옆에 처억 세워놓더
니.....풍차개미가 있는 뒤쪽으로 성큼성큼 가버렸다.
.........
................
...............
반해원도 싫지만........풍차개미의 옆에 있는것보다는..덜 위험스러울것
이지..ㅜ_ㅜ.
난..어색하게..반해원 옆에서..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반해원은..앞만보고 걷고있었다...........
"....너 술도 못먹잖어..."(앞만보며 말했다..)
"..응..안먹어........"
"근데 왜나왔어..."
"다름이가..사고났다고 했어..이럴진 몰랐어........"
"..고3올라가겠네?"
"응..그렇지.."
"근데 너 애가 왜케 어리하냐....."
"..응?어리..?"
그래.그때도 버스안에서 언뜻 어리란 말 들은거 같다!
어리굴젓!!!!!!!!!!!!!!!!!!!!!!!!!!!!!!!!!!!!
"너도 꽤 구박맞고 다니겠다...."
-_-...가만히 듣자니까 내 흉보는거 같네-_-...
"나 구박 안맞어.-_-^"
"하하..화도내네..."
"-_-.............-_-........"
뒤를 빙글 돈 반해원.
"야야~포장마차루 가자!!어?"
"맘대루 해!"☜무서운 눈썹이 말했다.=_=
"아우씨!유원이!!!!!!!왜그래!!!!!!!!!!!!!!!!"
"놔아놔아아아아!!!!!!!>_< 너희 언니 오라그래에!!!!!!!!!!!"
헉..풍차개미의 목소리가 가까워온다.-_-
나는 발걸음을 바삐바삐 재촉했다.
"야아~원이가 너 좋아하나보다~~어??시집 다갔네~"
반해원이 또 나를 놀린다-_-...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ㅜ_ㅜ....
그때....낯익은 목소리가..다시 나를 불러세웠다....
30분 간격으로.4번째 불행이 내 삶의 문을 두드렸다-_-
그것도..-_-...아주..세게..=_=..................
"거기이~~~~~~~뒷통수가 쎅쉬한 누나~~~~~~~~~~~~~~~~~~~"
1차 수정
헉...헉...
"어디야. 다름아.. 아직도 멀었어?"
벌써 30분째다 나는 재빠른 내 동생 다름이의 손에 이끌려 쉬지않고 뛰고 있는 중이다.
"엉! 다왔어!"
어느덧 우린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빛이 온사방을 뒤덮은 환한 거리에 와 있었다. 불이 깜빡이는 어지러운 간판들이 눈앞에서 휙휙 지나갔다.
"여기랬는데...어디야! 씨...짜증나. 추워죽겠구만."
휘둥그레...
여기저기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다름아!!!!!!!!!!"
반쯤 꼬부라진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린곳엔 남자 3명과 여자 2명이 보였다. 사고난것 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나의 3번째 불행은 그렇게 찾아왔다.
"어!!원이!!!"
다름이가 소리쳐 부른 그 이름. 그 커다란 머리와 매치가 되지 않는 이름 원이...
나는 황급히 다름이의 등 뒤로 몸을 가렸다.
원이로 생각되는 아이가 말한다.
"왜이렇게 늦게 나와써~~(원이라는 아이의 말인듯..-_-)
[이건 그냥 적어도 되는데]
"어. 전화 늦게 받아서...많이 먹었어? 목소리가 완전 갔네."
"쫌밖에 안먹어썽. 근데..뒤에 누구야아?"
"어...우리 언니...알지?"
다름아! 다름아! 안돼! 얘! 다름아아아아아!
나의 고요한 울부짖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살짝 자리를 피함으로써 나를 원이에게 선보였다.
"안녕하세요.술 많이 드셨나봐요.."
술에 취했어도.풍차개미의 기억은 멀쩡했나보다.. 머리가 커서..기억력도 좋은가보다.
"어어...이 사람!"
...곧이어 반해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야...얘는 왜 데리고 나왔어."
"뭐가 임마! 울언니랑 내가 나온대는게 뭐! 불만이야?"
"야, 다름아. 너 언니 있었어?"☜다름이의 여자 친구인듯했다.
[이것도 그냥 적으면 되는데 말이다. ☜이 그렇게 좋은건가?]
매섭게 올라간 눈썹을 가지고 있었다. 무서웠다. 하지만 지금 내가 두려운건 팔짜 눈썹을 씰룩이며 날 바라보는 원이다. 멍구야. 도와줘... 그러나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반해원과 티격대며 내 앞으로 걸어나갔고 나머지 다름이의 여자친구 두명도 -- 연신 나를 흘낏대며 -- 다름이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 .나머지 남자아이 한명은 뭐가 그리 신이났는지 괴성을 지르며 저만치 뛰어가고있었다. 술을 마셔서 반 미치광이가 된 듯했다.
그리고 그 원이란 남자는...
"왜그랬어요... 제 실내화 갖고 왜 도망갔어요..."
"아니, 그게 아니고요...저는 그게 저한테 있는지도 모르고..."
"저 아까 얼마나 발 시려웠는지 알아요?"
"...죄송해요. 정말 제 뜻은 그게 아니였는데..."
"제 실내화 가져가서 뭐할려구 그럤어요....?"
[귀여니의 글은 퇴고가 엎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네? 뭘 하다뇨. 제가 그거 가지구 뭘 하겠어요."
"저 애들이 발 크다구 실내화도 안빌려줘서 화장실도 못갔잖아요."
"죄송해요..."
...이게 뭐야...
그때 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이가 있었다.
"야! 유원이! 일로와봐!"
다름아아!
하지만 풍차개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옆에서 계속 중얼거렸다. 그러자 다름이는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와 내 팔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반해원의 옆에 처억 세워놓더니 원이가 있는 뒤쪽으로 성큼성큼 가버렸다.
........................................ 반해원도 싫지만........그 남자 옆에 있는것보다는..덜 위험스러울것 이지..ㅜ_ㅜ. 난..어색하게..반해원 옆에서..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반해원은..앞만보고 걷고있었다........... 앞만 보면서 걷다가 말을 꺼냈다.
[44combo, total78]
"너 술도 못먹잖어."(앞만보며 말했다..)
"응. 안먹어."
"근데 왜 나왔어."
"다름이가 사고났다고 했어. 이럴진 몰랐어."
"...고3올라가겠네?"
"응. 그렇지."
"근데 너 애가 왜케 어리하냐."
"응? 어리?"
[우하하. 어리굴젓은 삭제다. 졸라짱쌘삭제신공이다]
"너도 꽤 구박맞고 다니겠다."
...가만히 듣자니까 내 흉보는거 같네.
"나 구박 안맞어."
"하하. 화도내네."
"......"
뒤를 빙글 돈 반해원.
"야야~ 포장마차루 가자! 어?"
"맘대루 해!"☜무서운 눈썹이 말했다.=_=
뒤에서 따라오고 있던 무서운 눈썹을 가진 남자가 답한다. 그 주변에서는 다른 목소리도 들려오는 것 같...
"아우씨! 유원이! 왜그래!"
"놔아놔아아~! 너희 언니 오라그래에!"
헉. 풍차개미의 목소리가 가까워온다. 나는 발걸음을 바삐바삐 재촉했다.
"야아~ 원이가 너 좋아하나보다~ 어? 시집 다갔네~"
반해원이 또 나를 놀린다...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그때...낯익은 목소리가 다시 나를 불러세웠다.
30분 간격으로 4번째 불행이 내 삶의 문을 두드렸다.
그것도 아주 세게.
"거기이~ 뒷통수가 쎅쉬한 누나~"
--------------------------------------------------------------------------
[총 이모티콘 : 40개 / 마침표 : 약 431개 / 느낌표 : 약 166개 / 물음표 : 약 2개]
이번회는 유난히 괄호가 많다-_-;
2차 수정
헉... 헉...
"어디야. 다름아.. 아직도 멀었어?"
벌써 30분째다. 나는 재빠른 내 동생 다름이의 손에 이끌려 쉬지않고 뛰고 있는 중이다.
"엉! 다왔어!"
어느덧 우린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빛이 온사방을 뒤덮은 환한 거리에 와 있었다. 불이 깜빡이는 어지러운 간판들이 눈앞에서 휙휙 지나갔다.
"여기랬는데...어디야! 씨...짜증나. 추워죽겠구만."
휘둥그레... 간판들을 쳐다보다가 여기저기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다름아!"
반쯤 꼬부라진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린곳엔 남자 3명과 여자 2명이 보였다. 사고가 난 것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렇게 나의 3번째 불행은 그렇게 찾아왔다.
"어!!원이!!!"
다름이가 소리쳐 부른 그 이름. 그 커다란 머리와 매치가 되지 않는 이름 원이...
나는 황급히 다름이의 등 뒤로 몸을 가렸다. 원이라고 생각되는 목소리의 남자가 대답을 한다.
"왜이렇게 늦게 나와써~~"
"어. 전화 늦게 받아서...많이 먹었어? 목소리가 완전 갔네."
"쫌밖에 안먹어썽. 근데..뒤에 누구야아?"
"어...우리 언니...알지?"
다름아! 다름아! 안돼! 얘! 다름아아아아아!
나의 고요한 울부짖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살짝 자리를 피함으로써 나를 원이에게 선보였다.
"안녕하세요.술 많이 드셨나봐요.."
술에 취했어도 기억은 멀쩡했나보다. 머리가 커서 기억력도 좋은가보다.
"어어...이 사람!"
...곧이어 반해원의 목소리도 들렸다.
"야야...얘는 왜 데리고 나왔어."
"뭐가 임마! 울언니랑 내가 나온대는게 뭐! 불만이야?"
"야, 다름아. 너 언니 있었어?"
다름이의 여자친구인 듯한 사람이 말한다. 매섭게 올라간 눈썹을 가지고 있었다. 무서웠다. 하지만 지금 내가 두려운건 팔짜 눈썹을 씰룩이며 날 바라보는 원이다. 멍구야. 도와줘... 그러나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름이는 반해원과 티격대며 내 앞으로 걸어나갔고 나머지 다름이의 여자친구 두명도 -- 연신 나를 흘낏대며 -- 다름이의 뒤를 따랐다. 그리고 .나머지 남자아이 한명은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괴성을 지르며 저만치 뛰어가고 있었다. 술을 마셔서 반 미치광이가 된 듯했다.
그리고 그 원이란 남자는...
"왜그랬어요... 제 실내화 갖고 왜 도망갔어요..."
"아니, 그게 아니고요...저는 그게 저한테 있는지도 모르고..."
"저 아까 얼마나 발 시려웠는지 알아요?"
"...죄송해요. 정말 제 뜻은 그게 아니였는데..."
"제 실내화 가져가서 뭐할려구 그랬어요....?"
"네? 뭘 하다뇨. 제가 그거 가지구 뭘 하겠어요."
"저 애들이 발 크다구 실내화도 안빌려줘서 화장실도 못갔잖아요."
"죄송해요..."
...이게 뭐야...
그때 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이가 있었다.
"야! 유원이! 일로와봐!"
다름아아!
하지만 풍차개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옆에서 계속 중얼거렸다. 그러자 다름이는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와 내 팔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반해원의 옆에 처억 세워놓더니 원이가 있는 뒤쪽으로 성큼성큼 가버렸다. 반해원도 싫지만 그 남자 옆에 있는것보다는 덜 위험스럽겠지. 난 어색하게 반해원 옆에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반해원은 앞만보고 계속 걷다가 말을 꺼냈다.
[불쑥이란 말을 넣고는 싶은데 좀 애매...한게]
"너 술도 못먹잖어."
"응. 안먹어."
"근데 왜 나왔어."
"다름이가 사고났다고 했어. 이럴 줄은 몰랐어."
"...고3올라가겠네?"
"응. 그렇지."
"근데 너 애가 왜 이렇게 어리하냐."
"응? 어리?"
"너도 꽤 구박맞고 다니겠다."
...가만히 듣자니까 내 흉보는거 같네.
"나 구박 안맞어."
"하하. 화도내네."
"......"
뒤에 따라오던 사람들을 향해 뒤로 빙글 돈 반해원.
"야야~ 포장마차루 가자! 어?"
"맘대루 해!"
뒤에서 따라오고 있던 무서운 눈썹을 가진 남자가 답한다. 그 주변에서는 다른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는 것 같...
"아우씨! 유원이! 왜그래!"
"놔아놔아아~! 너희 언니 오라그래에!"
헉. 풍차개미의 목소리가 가까워온다. 나는 발걸음을 바삐바삐 재촉했다.
"야아~ 원이가 너 좋아하나보다~ 어? 시집 다갔네~"
반해원이 또 나를 놀린다...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그때...낯익은 목소리가 다시 나를 불러세웠다.
30분 간격으로 4번째 불행이란 것이, 그것도 아주 세게 내 삶의 문을 두드린다.
"거기이~ 뒷통수가 쎅쉬한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