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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1차 수정



[*1] 첫 문장부터 대박이군요. '8시'와 '8 시'는 원칙은 띄어 쓰는 것이지만,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쓸 때는 붙여서도 쓸 수 있는 것이므로(맞춤법43항)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따라오는 '경(頃)'은 접미사이기 때문에 붙여서 써야 하고 한자어이기 때문에 '쯤'이나 '무렵'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2] 더불어 바로 뒤의 문장은 주어 앞의 꾸미는 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뒤로 옮겼습니다. 이 놈은 항상 '티브이' 텔레비' 라고 쓰는군요. 어휴.
아. 그리고 텔레비'전'이라고 써야 합니다. '젼'이 아니고. 외래어를 표기할 때 자주 써먹는 것이 '국제음성기호와한글대조표(띄어쓰기 생략)'인데 여기에서 ''은 '어'라고 씁니다. 
[*4] '그렇지'는 줄일 수 없는 단어입니다.
[*5] '걸'이란 것은 '것을'을 줄인 의존명사입니다. 의존명사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걸'의 경우 종결어미로 쓰이면 붙여씁니다.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어라. 그렇게 할걸.
[*6] '띵동' 효과음가지 따옴표에 넣을 필요는 없죠.
[*7] 부정을 나타내는 부사 '안'은 뒤에 오는 말과 띄워 씁니다.

개인적인 몇 마디.
놓친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엽토군님게 감사합니다. 눈이 나빠서 놓칠 때도 있고, 눈의 컨디션은 좋은데 딴짓을 하면서 한다거나 저도 맞는 건 줄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_-;


2차 수정



[*1] 뭐 대충 끼워넣었습니다. 사실 빼 버려도 상관없습니다.
[*2] 어떻게[단어] :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어떻게 하나요?
어떡해[구:'어떻게 해'의 준말] : 네가 가면 넌 어떡해.
'어떻게 하다'의 준말은 '어떡하다'이며, 이 말을 가지고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어떡해, 어떡합니까,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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