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라는 제목은 딱히 붙일 게 없을때만 붙입니다. 그보다 나 티스토리에 각주 기능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음.
토요일 사진임
# 일주일 내내(일주일이 가지도 않았는데 일주일이라고 적는 이유는 이 라이프가 주말까지 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2011 동계 레고 훈련에 참가했다. 순전히 내가 보기엔 이 이벤트 완전 눈속임이라고 생각. 솔직하게 2만 마리라고 적을 수 없었겠지. 게다가 주말에 여행기 비슷한 포스팅으로 적겠지만 1:1 스킬이 주가 되는 특정 직업, 및 오프라인에서의 직장인에게 너무 불리한 면이 있고 이벤트 일정또한 엉망. 이래놓고는 게임중독에 게임이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말하겠지. 셧다운제도 말이 안되는 제도지만 게임사의 이런 '개학하는 초딩 잡아두기성 이벤트'도 문제가 많다. 1
아무튼 이거 때문에 19~20시 취침 → 00시쯤 기상 → 03시쯤 (저녁겸)아침식사 → 07시쯤 비리비리하게 출근 - 이라는 미친 생활리듬으로 버티고 있음. 금요일 새벽에는 체력이 안되는지라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박카스를 4병이나 들이켰다. 박카스 아이템 자체가 '내일의 체력을 가불해서 오늘 써버리는'대출광고같은 마법약 '붕붕드링크'의 베이스인지라...오늘 완전 좀비모드로 일했다. 아 평범하다... 2
# ...과 별개인 먹깨비 포스팅은 아직도 난항을 거듭하는중. 저번에 적었던 포스팅의 수치가 미묘하게 변동이 있는 듯하다. 아놔 이러면 다시 적어야 하는데...
# 이번 주 제일 미친듯이 웃었던 영상 중에 아프리카 모 BJ가 해피휠즈라는 게임 하는 영상이 있다. 실제 영상은 유머사이트 중심으로 많이 퍼져있으니 알아서 찾아보시길. 아무튼 이 게임을 찾아서 해 봤는데...조작버튼이 엉망; 영상에서 그렇게 꿈틀꿈틀 거린건 진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 아무튼 이번주 주말은 이걸로 방송을 해봐야겠음.
# 사장님 홈페이지 계정 연장. 이걸 할때마다 싸우게 되는 대부분의 원인이 '명의'때문이라는 거대한 깨달음을 얻음. 사장 본인 명의로 등록된 것은 하나도 없고, 심지어 어떤 계정은 홈페이지 제작을 맡긴 없체 명의로 호스팅이랑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더라(바꾼다고 고생했다). 세금계산서도 국회의원이니까 다른 방식으로 끊어야 하고...
그보다 홈페이지 게시판이 제로보드4라는게 더욱 신경쓰인다. 이게 언젠가는 문제가 터지지 싶은데...
# 행동이 생각을 못 따라가는 심각한 문제를 고민중. 근데 해결법이 떠오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