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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날 웹 체험판이 공개되었다길래 포스팅 적을 시간에 미친듯이 플레이...날 탓하지 말고 이 애매한 시기에 웹체험판을 공개한 ZUN을 원망해주세요. 아무튼 슈팅게임 간만에 잡았더니 오른쪽 중간 손가락이 열라 아프다. 키보드를 너무 쎄게 누르고 있었는듯. 왠간한 내용은 엔하위키에 있으니 이걸 참고하시고, 내 소감을 말하면,

  • 신캐릭터보다 1차 보스가 유유코라는 것에 깜놀. 코가사는 딱히 놀랄만한 수준도 아니었지만...저번에 동방외요전이라고 국내 동인게임을 해 본적이 있었는데 거기도 1차 보스가 유유코였음...성지될듯?
  • 레이무는 말 그대로 무난함. 영계모드에서 자동흡령이 되는 특수효과가 있는데 강시에겐 쪽을 못쓰는듯. 영계모드에서의 파워는 마리사가 최고인데다가 보스 주변에 붙었을 때의 흡령 간격도 마리사가 제일 짧다. 요우무는 저속이동으로 차지한다음 쏘는 샷이 굉장히 강력한데 이걸 위해서는 어느정도 사정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다. 근데 카스다니 쿄코와 같은 경우 이 거리를 확보하기 힘든 경우가 있음. 사나에는 다 평범한데 흡령했을때 차는 게이지의 양이 '조금'더 많은 편
  • 현재까지의 브금은 역시 2차 필드곡이 가장 마음에 든다. 나머지는 뭐 그저그렇...
  • 저번 성련선에서 무지개 UFO를 잔뜩 뽑아서 최대득점을 올리고 6차에서 말도 안되는 점수를 뽑아내는 전략이 이번 신령묘에서도 유효할듯[각주:1]. 이 최대득점을 뽑는게 파란신령 흡수랑 그레이즈 2가지인데 그레이즈야 딱히 설명이 필요없고...흡령을 빨리 하려면 적을 빨리 죽이거나 보스에 최대한 가깝게 붙어야 한다. 이 때문에 정식판 나오고 랭킹판을 보면 졸라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많이 보일듯.

 

# 이런저런 심경변화가 있어서 이번 주는 정말 이것저것 했다. 일단 책 한권을 사고, 아직 덥지도 않은데 쓸데없이 선풍기를 씻었고 안드로이드용 폰게임을 처음 구매했고(크레이지레인), 무엇보다...

 



반디캠을 샀다. 1PC 라이센스 구매에 44000원. 돈낸만큼 제값하는 프로그램이니까 일단 후회는 없음. 위의 신령묘 영상도 반디캠으로 찍은거. 딱히 기능이 추가된다거나 하진 않지만 로고 찍히는게 사라지고 10분 제한이 사라짐. 요즘은 10분 이상 찍을 일도 꽤 많더라.

 

# 최근의 니코동

http://www.nicovideo.jp/watch/sm14065190

 

마리오2/마리오3을 무려 4배속으로 맞춰놓고 클리어한 PPP님이 최근에 마리오월드 공략을 시작(당연히 4배속으로) 일본어로 된 감탄사는 이 시리즈를 감상하다보면 다 들을 수 있음.


 

http://www.nicovideo.jp/watch/sm14153021

 

중간에 이상한게 지나가는 것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짤도 있었지.

 

 

나머지 이런저런 영상은 가메톡다음팟 서브블로그 참고.

 

#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억지로라도 먹깨비 러쉬를 해볼까 생각중. 이런저런 포스팅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mazefind (넥홈미투 / 트윗 / 페북 / 요즘)

  1. 변수라면, 성련선 6차처럼 신령묘 6차에서도 십억점대의 점수를 뽑아낼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근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어 있을까가 의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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