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건 메뉴얼이나 설명서가 아니라 '체험기'입니다. 이점 특히 유의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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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R 을 쓰다가 1.0 한글판이 생겼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비공식 ftp경로를 통해(비공식도 아니지) 다운받았습니다. 설치파일도 아니더군요. 바로 덮어썼습니다. 그랬더니
어디까지나 짤방그림. 실제메세지는 이것과 다르다.
(클릭해서봅시다)
우수수 버전제한이 걸려서 날아가버렸습니다. 남은건 ieview밖에 없더군요. 꽁수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행하려니 이것저것 복잡해서 귀찮고 새로 버전업된 다른 확장을 구해야 할 판.
찾아보니 구할수 있는 곳은 크게 3가지 경로였습니다.
1. 모질라 공식 업데이트 - https://update.mozilla.org/extensions/?application=firefox
(* 왜 http's'인지 모르겠다)
2. 확장기능 한글 홈페이지 - http://www.update.or.kr
(* www 를 빼버리면 괴상한 곳으로 접속된다)
3. Extension Room - http://extensionroom.mozdev.org/
저는 2/3번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foxytunes 부터 깔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불여우를 깔면서부터 깔아본적이 없는 확장인데 하도 추천을 하길래 깔아봤습니다. 설치과정은 간단합니다. (firefox에서)링크를 누른 뒤 나오는 페이지에서 install 을 누르면 끝입니다. 그 뒤에 불여우를 재시작해주어야 하죠. 그렇게 하면
아래쪽 상태창에 저런게 뜹니다. 저것도 테마를 지정할 수 있다는군요. 그러나 그런 거 없어도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일단 패스.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는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것저것 설명은 치우고 제가 이걸 굳이 깔아야겠다고 느낀건 딱 한가지 이유입니다. jetaudio를 지원한다는것.
자기가 아는게 몇가지나 되는지 세어보는것도 재미있을듯
그리고 메인 메뉴를 눌러서 인코딩을 ECU-KR 로 해놨습니다. 근데 이거 안해도 제대로 나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근데 귀찮아서 실험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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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탭브라우징을 복구시키는 일이었습니다. singlewindow와 tabclosedoubleclick이 사라졌는데 계속 새 창으로 떠버리더군요. 어이, ctrl 누르기는 그림판만으로도 충분하다가'ㅁ'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크게 2가지를 추천하더군요. Tabbrowser Preferences 와 Tabbrowser Extensions 였습니다. 그런데 TE의 경우 옵션이 너무 많습니다. 거의 다 제어한다고 해도 이걸 하나하나 다 설정해주는 자체가 싫어요'~' 그래서 TP쪽으로 결정. 위쪽 링크로 들어가면 6.X버전이 올라와있는데 그건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9.X로 버전업된 파일이 있으니 그걸 설치하세요. 더불어서 이 확장은 더블클릭으로 탭을 닫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조용으로 TabX 라는 확장을 하나 더 깔았습니다. 자자 재시작을 하고 메뉴>옵션을 누르면 TP의 옵션이 보일 겁니다. 영어해설은 역시 귀찮아서(어이) 생략. 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종적으로 정한 설정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엔 손으로 합성했다(어이)
이렇게 설정을 해 놓고 사용법은 대략
링크를 가운데클릭 - 새 탭으로 열림
탭을 더블클릭 - 새 탭 등장(시작페이지로)
탭을 가운데클릭 - 탭 닫기
입니다. 탭 표시줄에도 새 탭을 만드는 버튼이 생겨 있고 옵션에서 이 탭 표시줄을 아래쪽으로 내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반트 등에서 탭을 계속 위나 왼쪽에 두고 했기 때문에 아래쪽은 뭔가 익숙치가 않더군요. 가장 마지막 설정은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기만 해도 탭 전환이 되는 기능입니다. 역시 익숙하진 않은 기능인데 쓰다보니 편하더군요.
완벽 - 까진 아니지만 어쨌건 꽤 높은 수준의 싱글윈도우를 구현합니다. 가끔 새 창이 뜰 때도 있습니다. 특히 팝업창의 경우 말이죠. 근데 위의 옵션에서 모든 팝업을 탭으로 돌리니까 의외로 더 불편했습니다. 그냥 저 상태로 두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ㅅ=
2편은 다음 시간에 꼐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