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달 남긴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넥슨홈의 말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아두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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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mypic_bot 이름을 말해야 들어갈 수 있는 순대집
방통위 3不에 IT한국 추락..세계 경쟁력 3위→19위
문수어사의 119드립을 계기로 다시금 지난 시절 주옥같은 어록들을 감상해봅시다.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줄줄 날거임. #
오늘 ㅈㅅ일보 1면을 보면서, 일부 사람들은 아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헐 우리 애도 저런 놈들이랑 동급?' '저 ㅁㅊ놈들은 왜 멀쩡한 학생들을 저런 놈들이랑 동급취급하는건가'
댓글 중 : (패스트푸드에서 분리수거를 안 하는) 진상 손님들 덕에 몇명의 아르바이트 생이 그나마 일자리를 유지하는군요. 아르바이트 생을 더 고용할 수 있도록 진상손님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뭐?
방금전 다음 메인페이지 하단. 다음이 뭐 가치판단하고 올린건 아니겠지만 저런 장면 보면 괜시리 다음이 대인배처럼 느껴진다(…) 바꿔 말하면 갑제옹의 패기가 되는건가(…)
RT @Mophius 학교폭력을 또 게임탓으로 몰려는 언론사들의 시도에 대해서 한 네티즌이 일침을 가한 댓글이 인상적.. '그럼 빵셔틀은 빵때문에 생기니까 빵을 폐지해야겠네' #
서코 딱 30분 구경했는데 회사에서 전화와서는 빨리 출근하라고 해서 택시타고 출근. 저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안녕 크리스마스 ㅂㅂ . 그래도 사고싶은건 다 샀기에 불행중 다행.
우산도 모자도 없어서 눈을 있는데로 다 맞으며 퇴근. 발시렵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야근하다가 퇴근해야 하다니
어제 조선일보 종편의 패기. 무려 현지 북한주민을 전화연결.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내년부터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힘. 그간 익스6 전용 사이트때문에 업뎃 안하고 버티던 사람 꽤 있었는데 내년부턴 어떻게 되려나.
RT @yurrnet "넥슨이 한국서비스에 집중하면 "국내초딩유저 돈빨아먹는 나쁜기업" 외국에 본사를 세우면 "한국에서 열심히 키워줬더니 외국으로 튀는 나쁜기업" 컨텐츠가 국내섭에 먼저 업뎃되면 "한국은 베타테스트" 일본에 먼저 업뎃되면 "일본이 본섭"
김진 "중조동이 이명박 비판 못할 것 뭐 있나" → 하지만, 12월 2일 중앙일보에 실린 비평 제목은 "쫄지마 MB"
“트위터는 진보, 블로그는 보수, 미투데이는 무관심” 미투/트윗 둘다 쓰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미투에 정치글이 적다는건 공감. 근데 정치에 무관심한 건 아니고 그냥 말을 꺼내지 않는 수준인 듯 하다. 마치 블로그에 카테고리 다루듯 트윗엔 정치성향 보이는 글 쓰고 미투엔 반대되는 글 쓰고 이런거 같음.
RT @gaury 라따뚜이.jpg
손발리 오그라드는 스토리와 그림체로 '감히' 네이버웹툰에 브랜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한 엘소드. 네이버 주민들은 넥슨의 평소 이미지를 떠올리며 평점 4점대로 화답(떨어지는중). 댓글 보니까 작가는 빨리 운지하라는 말까지 있음.
어제 MBC백토에서 전화로 누가 '냉면집 운영하다 누가 이상한글 썼는데 그게 RT 열라된 바람에 망함'이라고 전화 → 근데 검색해보니 그런 글 발견못했음 → 백토에 졸라 따져서 자체조사→ 사실 그사람은 냉면집이 아니라 학원 운영했다고 밝히고 사과문 올림.
정말 웃긴점은, 'SNS의 역기능' 문제때문에 열린 토론이지만 결국 SNS 이용자들에게 이상한점이 걸려서 잘못된점이 수정되는 'SNS의 순기능'을 보여주었다는 점. 설마 이게 목적이었던 건가.
동아일보 1면보다가 뿜었다. '꼭 31년 만이다. 민족의 소리 동아방송이 군사정권의 강제 폐방 조치로 전파가 끊긴지 꼭 31년 후인 1일 종편TV 채널 A가 개국한다' 채널 오픈하는데 민족까지 들먹이는 아이디어는 누가 낸 겁니까 orz
니코니코동화에서 인상깊었던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