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수능부정행위 가담자가 갈수록 늘어나 140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주모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밤사이 6명을 추가로 긴급체포 했다. 수능 시험 부정행위에 가담한 고등학생 숫자가 수사가 진행될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다. … 이들이 또 20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행위를 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부정행위를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208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이 발표한 500여만원보다 1500만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경찰은 관련 학생들에 대해 밤샘조사를 벌여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문제는 이런 수능부정행위가 광주에서의 일이기만 한 것인가 하는 문제다. 경찰이 전국적으로 입시부정행위에 대해 첩보를 수집하기로 한만큼 이번 사태가 얼마나 커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수능이 끝난 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입시전형 때문에 머리가 복잡한 수험생들이 수능부정행위로 인해 더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수능부정 140명으로 늘어, 6명 추가 검거] (노컷뉴스)
내가 수능칠때(03수능) 외국어영역 시작하기 전 쉬는 시간에 어떤 놈이 오더니 하는 말
"저기 외국어 듣기 잘치세요?"
아니, 그걸 왜 묻냐고. 그것도 내가 듣도보도 못한 인간이.
한마디 해줬다.
"못 치는데요"
-_-
저거 솔직히 지나칠정도로 치밀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엉성했다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었다. 더 엉성한 기술이라면 더 오래전부터 만연하고 있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