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희한한 뉴스 모음

엽기뉴스 잘 안쓰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희한한 뉴스가 많다. 종합판

일본의 미소녀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들어있는 영어 학습서적이 실제 국내에서도 출판돼 논란이 일고 있다. ‘얼짱 마법소녀의 엽기 영단어’라는 이 책은 (주)다락원이 지난 3월 일본의 ‘모에탄’이라는 일본 영어학습지를 한글로 번역해 펴낸 것. (일본 관련 홈페이지 http://www.moetan.jp) 발간된 지 단 8일만에 2쇄를 발행할 정도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 끌었으며 현재 4쇄까지 나왔다.

[‘아슬아슬 미소녀’ 영어 학습지 논란] - 쿠키뉴스

 

초뒷북. 곧 2가 나온다는데 이제 와서...

 

 

사건은 지난 봄 평화로운 한 낮 샌디윌슨이라는 한 노모가 세 명의 손자를 돌보고 있던 산타페의 한 가정에 무장한 괴한들이 들이닥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노모와 아이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던 강도들은 곧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집주위에서 경찰의 사이렌의 울리기 시작한 것. 이 사이렌소리는 다름 아닌 손자들이 즐기고 있던 PS2용 게임 '그랜드씨프트오토(이하 GTA)`에서 흘러나오고 있던 것이다.

[게임 GTA 사운드에 놀라 달아난 강도] - 스포츠한국/게임메카

 

그걸 구분못할 정도라니 저 집은 7.1채널 사운드라도 듣는건가.

 

 

“지난 토요일(11일) 새 MP3플레이어가 배달돼 그제서야 아들녀석이 게시판에 엉뚱한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아들이 제조사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을 보니 아무리 내 자식이라지만 나도 황당했다. 평소 학교성적도 좋은 편인데다 말수도 적은 편이어서 이런 엉뚱한 일을 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내 아들이지만 나도 황당해″ 아이리버 소년 아버지 인터뷰] - 쿠키뉴스

 

어이쿠. 그게 웃을 일입니까... 아무튼 대세는 거원.

 

 

탤런트 김태희가 밉다. 너무나 완벽한 그녀가 밉다. 인간은 잘 하는 게 있으면 분명 못 하는 게 있기 마련인데.. 그녀는 예외 인 것 같다.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나고 공부도 썩 잘하는 것 같다. 남들은 하나 갖추기도 힘든(?) 것을 그녀는 다 갖추었다. 그야말로 팔방미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김태희가 밉다 왜??] - 와우이티

 

기사냐??

 

 

 

덤

PSP가 발매 하루만에 완전 매진됐다. 12일 일본 전역에서 발매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가 발매 하루만에 초도 물량 20만대가 완전 매진됐다. 현재 일본 최대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의 모든 게임매장에서 조차 PSP를 구할 수 없으며, 일부 게임 매장은 전시용 PSP를 정가(2만엔: 한화 20만6000원)의 2배인 4만엔(한화 41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PSP 일본 발매 하루만에 매진] - 오마이뉴스/온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