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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1주일 요약.

 

일요일

일직...하면서 퇴직금 중간정산 작업.

 

월요일

아침에 인구회복 어쩌구 캠페인 하자 그래서 아침부터 시장바닥에 현수막 들고 서있었음. 이날 환경관리원 연말정산을 위한 장비 들어온다고 해서 노조사무실도 갔다가 빠진거 사러 문구점 갔다가... 아무튼 사비도 좀 깨지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림.

 

화요일

숙직. 나는 숙직때 할 일을 미리 적어놓는 사람이라 가서도 3쯤 까지 안자고 작업할거 하다가 디비잠.

 

수요일

숙직 끝나고 본청에서 우편수발하고 10시쯤에 집에서 잠. 근데 한시간쯤 뒤에 니가 내일 코로나 지원근무라고 카톡이 옴. 원래 계획은 수요일 푹 자고 목요일날 무기직 급여서류 마무리하는 거였는데 완전히 꼬여버림. 그래서 오후에 다시 출근해서 급여서류 마무리하고 본청까지 가서 제출하고 퇴근함. 그렇게 대체휴무 1일 날림.

 

목요일

8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검사 지원근무. 하필이면 이날 오후부터 강풍불고 눈발 날리고 난리가 났었다. 게다가 요 날을 기점으로 1세대1명 검사기간이 연장되면서 검사인원이 팍 줄었다. 어떻게 타이밍이 요렇냐 진짜...

 

금요일

정상출근했는데 그동안 컴터에 진득이 앉아있질 못하다보니 그간 밀린 거 한다고 바빴음. 게다가 어째서인지 다른 부서 사람들이 연말정산을 자꾸 나한테 물어봄. 겨울에 급여담당자가 연말정산 컨트롤타워를 해줘야하는데 겨울에 인사가 나버려서 2번째러 인원을 많이 관리하는 나에게 전화가 오는 것. 아니 급여담당자는 여름에 인사를 낼 것이지 왜 겨울에 인사를 내가지고... 환경관리원 근태자료 수합을 하다가 체력이 딸려서 집에 왔음. 그래도 이날 마무리해야하는 공문이 있어서 밤에 GVPN 켜서 다 작성하고 취침.

 

토요일

환경관리원은 토요일도 출근하는 사람이 있고 연말정산 수합이 마무리단계라 나가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출근. 읍면 메일을 보는데 어떤 곳의 계장님이 수치를 개판으로 해서 보냈다. 따지기도 귀차나서 환경관리원에게 직접 물어보고 해결함.

 

일요일

오후에 출근해 토요일 새벽까지 정리한 내용을 급여프로그램에 올리고 퇴근. 업로드가 최소 6시간을 잡아먹어서 사실상 할수 있는게 없어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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