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 글을 보고 삘받아 쓴거지만, 원본글이 사라진 관계로...그냥 쓰는 글이 되어버렸;
제가 조립을 좀 싫어하지 말입니다[...] 그래서 하이마트산 파빌리온을 구입했습니다. 더불어서, 제가 산 뒤에 어째서인지 단종이 되어버렸습니다. 헐... 아무튼 사은품으로 1기가 더 달아본것 빼고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은 초기 세팅입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라 그닥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고...
정품PC를 샀으니 당연히 안에 들어있는 OS도 정품. 메이플 유저의 경우 민번/암호 입력시 튕기는 에러가 비스타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엔프로텍트쪽 에러로 패치가 나온바 있죠. 여기에 있는 글을 참고해주세요.
비스타가 은근히 쓰기 힘든데, UAC(일명 관리자모드)를 무력화하면서 동시에 C: 관리권한을 마스터계정으로 옮기면 관련 메세지가 전혀 뜨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비스타, UI는 엑스피 - 라고 해야 되려나; 문제는 그렇게 하기가 꽤나 복잡하다는 겁니다. 맨날 까먹는 저를 위해 만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
진짜 인터넷 하면서 브라우저는 거의 다 만져봤습니다. 심지어 넷스케이프4도 만져봤고 더 월드나 웹마, 도넛P같은 것도 만져봤는데 역시 제 특성에 가장 맞는건 JW브라우저더군요. 좌우 탭이동을 ALT+Q/W 로 할수 있는데 이게 제일 편한 기능입니다. 탭을 많이 켜도 그리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 마우스제스쳐 쓰지 않아도 탭 잠금/탭 끄기/탭 이동 등등이 쉽다는 것도 큰 장점. [주소(D)]라고 써진 부분을 클릭만 해도 복사가 되는 점은 소소하게 편리하더군요.
크롬은 작업 이외의 동영상-뉴스-RSS 서핑에 이용합니다. 속도빼곤 아무것도 없지만 속도 하나만큼은 미칠듯이 빠르기 때문에...
까는게 취미인 어떤 블로거께선 V3를 최하위로 두셨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V3lite를 씁니다.
이런거죠. 자기가 진짜 위험한 사이트만 골라 다닌다면 분명 방역율이 조금이라도 높은 것이 좋습니다. 근데 저에겐 2가지 변수가 있죠. 게이머니까 메모리를 최대한 덜 먹어야 한다는것. 저는 그래도 어떤식으로 악성코드가 전파되는지에 대한 상식이 있기 때문에 그리 높은 검역율의 백신이 필요없다는 점.
그런 의미에서 메모리를 알약의 반 정도밖에 안먹는 V3라이트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게다가 공짜.
아마 쓰는 분들은 곰플이나 KMP로 쓰시겠지만 저는 일단 다음빠[...]라서 팟플레이어. 성능도 괜찮습니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이라면 '곰플레이어+아프리카방송'이 된다는 점이랄까. 특히 방송할때 기본으로 화질 2000kbps / 30fps를 지원하죠(아프리카는 1000kbps 이상은 유료). 아프리카 애니 방송은 곰플을 켜서 스크린캡쳐로 방송하지만 팟플은 그냥 파일을 열어주고 방송을 시작하면 됩니다(이건 아프리카에서도 베타중). 무엇보다 아프리카에서는 안되는 채팅방 크기 조절이 됩니다. 방송을 보는 인원이 별로 없지만 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아프리카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요. KMP 제작자가 만드는 것이만큼 성능도 우월.
일단 기본재생은 제트오디오입니다. 최근 제 팟플 사용비중이 높아지면서 버로우 분위기지만 여전히 파일 변환에는 매우 탁월한 UI+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주력 프로그램. 오죽하면 제가 스킨을 따로 만들기도 했죠. 음질은 당연히 코원 퀄리티. 방송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만 뭐 그거야 말 그대로 부가기능이니까.
이건 진짜 빵집만이 진리.
이것 말고는 써본 적이 없습니다. 이 이상 버전의 ACDSee는 정말 과하게 무거워요. 뭘 그렇게 이것저것 끼워넣은 거야. 사실상 마지막 프리웨어인데 트라이얼이지만 기능제한이 가해지는건 아니고 등록창이 여러번 뜹니다. 크게 지장은 없더군요.
이건 뭐...설명이 필요한 건가.
프랩스로 찍은건 팟인코더 인코딩에서 에러크리가 뜹니다. 이건 좀...
그림판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굳이 동영상을 첨부했습니다. 뻥같지? 진짜 있어요.
어떤 지인분께선 "야 넌 포토샵 안써도 돼" 이랬어요. 진짜로.
포토샵은 아예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토샵기능을 잘 이용하려고 하질 않는데 진짜 필요한 일이 있을때는 Paint.net 을 씁니다. 꽤 알려진 프리웨어죠. 리사이징이나 레벨조정등 기본적인 조정은 ACDsee 안에 딸려있는 편집기를 이용합니다. 그림판이랑 ACDsee만 있으면 현재 제가 할수 있는 작업의 대부분(사실 전체)가 가능합니다.
다 좋은데 원본 영상이 너무 크다는 것이 최악의 단점. 게다가 32비트 운영체제의 경우 4기가마다 파일이 끊어집니다. 2번 인코딩을 한다는게 상당히 번거롭죠.
아까 말했지만 저는 다음 빠[...]라서... 여기엔 없지만 툴바도 다음 툴바.
아까 말했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가능하고 속도나 화질도 은근 괜찮습니다. (참고) 무엇보다 곰인코더에서의 로고 압박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군요. 구석에 떠주는거 광고삼이 일부러 넣기도 합니다[?]. 다만 아까 말했듯이 Fraps1(맞나?) 코덱의 디코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에러가 있습니다. 색이 이상하게 변해 버리는데 프로그램 문제인지 컴퓨터 문제인지 확실히 몰라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 프랩스 촬영파일만 따로 버추얼덥 인코딩 처리합니다. 코덱의 경우 스타코덱이 가장 대중적인 듯 한데, 저는 예전부터 유니파이드 코덱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화면보호기같은 거에 신경쓰는 유저가 몇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예쁘면서도 상당히 실용적이라는 점 때문이죠. 정말 잘 만든 화면보호기.
오피스나 한글같은 뻔한 프로그램은 빼고 ... 기타 프로그램은 이정도.
배니드스토리는 메이플관련 UCC 제작자라면 필수 프로그램이겠죠. 저는 활용도가 낮아서 최근 버전으로 업데이트 않고 그냥 3버전의 초기 릴리즈판을 쓰고 있습니다. 익스트랙트는 flv 파일에서 간편하게 원음을 추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 오르비트 다운로더는 예전 플래시겟을 생각하시면 가장 정확. zipj는 일본어로 된 압축파일 풀기 전용이고 foobar는 오직 flac 파일 컨버터로만 씁니다. 뮤토런트는 말그대로 토런트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비트토런트보다 이게 더 단순하게 생겨서 좋습니다. 인터넷타임은 그냥 시계 프로그램.
기본적인건 이정도입니다. 이거 외에는 쓰는것 같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