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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만 보면 그냥 카트라이더로 보이지만 사실 지금 이 화면은 키보드로 하는 화면이 아닙니다.
(모니터도 45 기울어져있고)
???
선을 따라가보면
조이스틱?
사실 메이플조이스틱인지 뭔지는 메이플 전용이 아닙니다. 이건 예전에 기사에서도 적은 적이 있죠. 사실상 컴퓨터로 하는 게임중 극도록 간단한 동작만 있는 것은 전부 조이스틱으로 가능합니다. 자세히 세팅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왼쪽 조종키로 방향조절까지 하는 경우, 커브를 틀때 속력이 내려가버리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저 방법을 쓰면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엄지로 힘껏 밀고 왼/오른쪽 다른 손가락을 통해 좌우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속력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 ← 명령의 강도는 약하기 때문에 키보드보다 덜 꺽어지므로 '잘 할 수 있는'도구는 아닙니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도구로 써야죠.
가운데쪽과 USB포트쪽의 스티커는 떼버렸습니다. 접착이 약해서 칼로 간단히 떨어지더군요.
덧-
저 손은 제 손이 아니라 우리 어무이 손입니다 =ㅅ= 저보다 어무이께서 더 많이 하십니다. 물론 실력이야 반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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