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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전 - 나는 다른 사람들이 메이플을 '공짜'로 알고 있고 '저 게임이 공짜로 굴러간다' 혹은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에서는 '무료게임'이 아닌 '부분유료화'게임이라고 적겠다. 실제로도 2004년 11월을 기점으로 이미 메이플은 '평생 공짜'가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게임중 진짜 평생동안 무료인 온라인게임은 '쥐라기공원'과 '배드볼온라인'을 포함한 x2game 내 미니게임 - 밖에 없다. 포탈쪽 웹게임도 결국 아바타에 돈을 쓰기 때문에 무료라고 보지는 않는다.
03년부터 RPG쪽에서는 도박적으로 완전무료부분유료화의 길을 걸은 메이플을 그리고 거상이나 군주나 닼에덴, 심지어 탄트라같이 유료 한번 했다가 돈이 안되니까 리뉴얼하고 부분유료화로 돌아선 게임까지. 지금 제작년까지 02년까지 우리가 현재 말하고 있는 개념의 부분유료화게임은 포3, bnb밖에 없었다. 왜 이렇게 '공짜'라고 광고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설명해봤자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니 넘어가자.
부분유료화가 성공하려면 일단 게임 자체의 게임성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걸 제외하고 한 가지 더 필요한 성공조건이 있다. 나는 이 조건을 '자연스럽게 유저가 돈을 쓸 수 있는가'라고 정하겠다. 무료라고 해봤자 결국은 매출. 매출이 없으면 수개월 후 자금난의 압박으로 사이트가 폐쇄된다거나 서버가 나가거나 하지 않겠는가. 돈을 벌어야 한다. 문제는 얼마나 '자연스럽게'많은 돈을 쓰게 만들 것인가 하는 점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유저에게서 돈을 뽑아내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바로 '유저의 인식'. 단어로는 무슨 말인지 모를테니 예를 들어보자.
비록 '유료'지만(나는 아직도 이 게임을 '정액의 탈을 쓴 부분유료화 게임'이라고 정의한다),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마비노기의 경우 환생을 하려면 현금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방이 있어서 더 많은 인벤을 가질 수 있고 헤어나 얼굴도 현금을 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G2에서는 펫도 돈 주고 팔 예정이다. 무료는 시나리오도 진행할 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무료캐릭 차별하냐 - 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돈을 쓴다. 돈 썼다고 자랑까지 한다. 아마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역사상 가장 자연스럽게 유료화에 성공한 게임이 아닐까 한다.
이걸 메이플에 적용해보자. 메이플에서도 펫은 캐시아이템으로 구매해야 하고 인벤토리도 캐시로 구매한다. 퀘스트는 그나마 무료/유료 적용되니 낫다고 할까. 그럼 다른 게임은 어떨까? 부분유료화게임의 제왕격인 엠게임의 나이트온라인을 보면 HP업/방어업 아이템이 있다. 순간이동 아이템도 보인다. 거상은 스탯 재분배가 있다. 메이플에서 그렇게 반대하고 있는 옷에 능력치 붙이기도 버젓히 있고 소비아이템도 판매한다. 그런데 잘 서비스되고 있다. 메이플에서는 그런 이야기 꺼낼때마다 '그런짓하면 위젯 테러한다'고 하는데 어째서?
나는 그 이유가 '유저의 인식'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은 단순히 유저의 연령대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 대한] 유저의 인식을 말하는 것, 그런 면에서 다른 게임과 메이플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뒤통수를 쳤다'는 것이다. 기타 마----안은 부분유료화게임과 달리 메이플이 꽤나 초창기였던 시절 '유료아이템은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한 사람중에서는 그걸 보고 입문한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위젯(겸 넥슨)은 이후 캐시와 관련한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항상 트러블을 겪어야 했다. 그런 점에서 이건 명백한 홍보전략의 실수다. 이후라도 그런 아이템이 내놓을 상황을 고려해
이 게임은 평생 공짜입니다.
까지만 적고(요즘은 이 문구도 잘 안보이더라)
게임과 관련없는 각종 치장아이템은 유료입니다.
라는 말은 뺏어야 했다. 그 점을 숨기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 예전 사실을 알고 있다.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것도 다른 게임과 같은건가'하면서 끝날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게임회사의 홍보전략은 원래 대다수가 뻥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가는 게임'. 내가 아는 게임중 그런 문구를 붙여도 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밖에 없다) 나는 그 약속이 지켜질 거라고 보지 않았다. 애당초 확성부터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 아니었나? 단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펫도 게임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다. 상점도 다른 게임에서는 공짜다. 상점 팔자고 한 색희는 아이디어는 칭찬받아 마땅하나 유저간담회가 (만약) 열리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맞아죽을수도 있으니.
말이 좀 새긴 했지만 위젯은 이 게임 베타가 끝나는 시점부터 이미 약속을 쨌다. 그걸 새삼스럽게 AP/SP가 나온다고 해서 왈가왈부해봤자다. 최근의 안티위젯(겸 넥슨)운동은 AP/SP패치 이후, 그리고 소야커뮤니티에서 [리메이크메이플]을 만들면서 가속화되었다(이 운동이 성공할지 아닐지는 좀더 지켜보자. 더군다나 이 글을 쓰는 지금 홈페이지 자체가 날아갔잖는가). 하지만 그래서는 운동의 당위성이 없다. 물론 그런 당위성따위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거지만 이왕이면 있는게 좋지 않을까.
게다가 '캐시템 게임 불간섭'은 서면상으로 확실하게 정한 약속이 아니다. 그러므로 비록 그 약속이 깨진다고 해도 유저는 게임회사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이른바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약속이기 때문이다. 즉 위젯(겸 넥슨)은 '지나치나 옳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캐시와 관련해 우리는 위젯을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유저를 배반했다하여 욕할 수 있으나 그 이외에 다른 이유로는 아직 욕하기에 이르다. 특히, 게임의 밸런스를 캐시가 얼마나 침범했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아직은 그렇게 심한 상태가 아니라고 본다. 최근 문제가 된 허스키의 경우 캐시템간의 차별이 부른 결과일뿐 캐시 자체가 능력치를 올리지는 않는다(펫장비도 그 캐시아이템 자체가 능력치를 올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위젯과 그 서비스사인 넥슨(사실 위젯은 넥슨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현재 거의 대부분이 넥슨 안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다)에 대해서는 '상업적으로 심각하게 찌들어져 있다'는 악감정이 팽배해있고 이런 문제가 개별적인 문제에 변수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개인마다 그 판단의 기준이 매우 다르다. AP/SP 캐시아이템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 게임 내의 시스템을 건드린다는 비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밸런스에 그다지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많은 포인트를 중복해서 바꿀 수 있으니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보기도 하고 비싸니까 그렇게 구매하기 힘들고 오히려 그 비싼 가격이 마지노선이 된다고 하는 반론도 있다. 그럼 현거래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대량의 AP/SP변경이 가능하다는 재반론, 현거래와 이 문제는 다른 시선에서 논해야 한다는 재반론의 반론이 갑론을박식으로 오고 간다.(이런 토론은 논점이 이리저리 튀기 때문에 정리가 안되면 파악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좀 길지만 요점은 '저런 토론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이런 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카트라이더를 하면서 '저거 공짜로 하게 해 주면 안되나'라는 생각은 하지만 결국 이기기 위해서 그 아이템을 구매한다. 루찌가 2배가 된다거나 다른 차보다 속도가 훨씬 빠른 카트가 등장해도 유저가 그 차를 보면서 '저 차는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메이플과 다른 게임의 결정적인 차이점. 단순히 스타를 넘어서는 접속율(게임방이지만)이라고 해서 그게 반드시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다. 부분유료화의 성패는 아이템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팔아먹을 수 있을 것인가 - 라는 문제로 모아진다.
그럼 메이플은 어떠한가. 초반엔 꽤 괜찮았다. 흥행에선 대성공을 거두었다. 어디에서 보면 게임계의 신데렐라고 하던데 그 말이 틀리지 않다. 매출로 나타날지가 불투명한 유저를 공략대상으로 삼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세계에서 한번도 선보인적이 없는 완전 횡스크롤의 장르로 만든 MMORPG. 이거면 존나 성공한 거다. 또한 유저의 캐시아이템의 반발에 대한 것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그 당시 기억으로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AP/SP 아이템 이후 분위기가 급속도로 식기 시작했다. 루디브리엄 패치로 인해서 그나마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일 뿐 캐시에 관한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 현재의 위젯은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부비트랩과 지뢰로 가득찬 도로를 달리는 버스와 같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도달하는데 영향을 지대하게 미친 요소가 이 글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는 단어인 '유저의 인식'이다. 위젯에 상업성에 대한 토론은 '옳은가'와 '지나치다'는 두 개의 가치관 중 하나를 택하고 그에 관한 논리를 내세우는 작업. 하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옳다'를 선택한 유저보다 '지나치다'는 가치를 택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건 중요한 문제다. 내가 위젯에 알바를 뛰는 것도 아니라 넥슨이나 위젯이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지 무슨 의도로 그딴짓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의도와 상관없이 유저가 '옳으나 지나치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논쟁은 종료된다. 위젯이 '우리는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기 전까지는, 아니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이 열기는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으리라고 본다. 이건 게임회사의 시점으로 보면 장기적인 사업에 있어서 언젠가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다. 게임을 하는 실제 유저의 측면에서도 '자기가 하기는 하지만 좋은 게임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 '게임이 싫으면 하지 말라'는 좋은 주장이라고 할 수 없다. 마치 '음악을 작곡하지 않으면 음악을 논할 수 없다'와 마찬가지 아닌가. 게다가 아무리 싫은 게임이라도 [사람]때문에 접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럼 현재 상황에서 게임회사인 위젯과 서비스겸 운영사인 넥슨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지금처럼 배째라- 식으로 밀고가는 것도 선택가능하다(부작용이 매우 심하지만). 하지만 몇번을 생각하며 내가 얻은 결론은 크게 2가지.
첫째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캐시아이템과 관련된 운영정책을 게임 초반의 방향으로 다시 잡는 방법. 아직 늦지는 않았다. 지금 있는 아이템의 가격을 내린다거나 팔던 아이템을 없에는 방안은 적절치 않다. 사야되는 혹은 샀던 구매층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비쌌던 3차SP아이템은 가격을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없지만) 영구적으로 내리면 이미 산 사람들은 '괜히 일찍 산' 것이 되고 오히려 유저의 분위기는 더욱 나빠질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나올 아이템의 가격을 낮췄으면 한다. 내놓으면 일단 팔린다 - 혹은 비싸게 조금 파는 것이 이득이다 - 는 생각을 벗어나서 '박리다매'의 방법도 고려를 해 주었으면 한다. 실제로 특수아이템이 아닌 일반적인 치장아이템도 미묘하게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한벌옷의 경우 2500~3000원이 일반적이었는데 넥슨이 위젯을 인수한 시점부터 가격이 미묘하게 올라 현재 [메소레인저블랙] 전신옷은 3500원이나 한다. [참고페이지 : 이 페이지의 캐시아이템은 출시일을 기준으로 정렬한 표가 아닙니다] 이른바 '충성유저'가 많아졌기 때문에 올려도 괜찮을 것이다 - 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많은 유저는 라이트층으로 남아 있다. 언제 접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렙]의 기준이 점점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중렙은 중렙이고 어떤 계기만 생긴다면 우르르 회원탈퇴를 누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차라리 회유책으로서 새로 나온 아이템을 초기 캐시템의 수준까지 내리는 편이 회사를 위해서도, 유저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치장아이템은 살 사람만 사기 때문에 오히려 비싸게 파는 것이 나을지 모른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구라치지말자. 예뻐서 사는 사람만큼이나 '싸기 때문에'사는 사람도 많다. 오투잼에서 일렉슈하가 왜 잘팔렸다고 생각하는가. 어려워서?)
두번째로 유저가 회사를 좋게 바라볼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첫번째 해결책도 결국 미봉책. 그보다도 더 본질적이다. 부분유료화는 유료화된 컨텐츠가 좋다고 해서 좋은 게임이 될 수 없다. 유료화되지 않은 부분도 뛰어난 게임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중요요소중 하나가 바로 '운영'이다.
그렇다. 메이플을 하는 사람중 이벤트를 빼고 다른 목적으로 운영자가 돌아다니는걸 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되는가. 좀 많이 돌아다니는 나도 본섭에서는 딱 2번을 봤다. 예전에는 기습적으로 와서 질문도 받고 했는데 지금은 그저 이벤트를 위한 운영자일 뿐이지 않는가. 여러가지 버그와 사기와 스틸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는데 어째서 아무런 제제도 가하지 않는 것인가. 시스템적인 제한에 관해서는 기사에서 여러번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준 적이 있다. 하지만, 그걸 핑계로 사람에 의한 운영은 지금 이대로 가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생각 아닐까.
게임이 아무리 좋아도 운영이 딸리면 말짱 꽝이다. 아직 망한건 아니나 wow도 순전히 가격정책과 운영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지 않는가. 그체(그랜드체이스)에서는 매일 메일로 접수된 불량유저를 제재하고 이를 공지로 내보낸다. 넥슨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제대로 해라'는 충고라도 보낼 것 아닌가. 그쪽에서 뭔가 구체적인 명단을 내보인다면 나도 할 말은 없다. 그러나 그런 자료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유저가 인식하는 전부다. 우리의 눈 앞에서 운영자는 얼마나 큰 존재로 인식되었는가? 단속을 안한다면 적어도 눈에 보이기는 해야 할 것 아닌가. 적어도 그 말아먹을 자동답변의 5%만 제대로 된 답변으로 보내진다면 '최악의 운영'에서 '좋은 운영'이 될 수 있다!
아무튼,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서비스. 비록 약관상 어떠한 보상도 해주지 않는다 치더라도 회사는 '매출'을 위해서, 유저는 우리가 '지출'이 아니라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회사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win-win전략은 그런게 아닌가.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몇몇 메이플유저에게 질문한다. 위젯은, 혹은 넥슨은 나쁜 기업인가? 나쁘면 어떻게 나쁜가? 나는 위에서 제시한 2개의 해결책을 빼면 그다지 건의할 만한 사항이 없다(버그 빼고). 적어도 나쁘면 '어떻게 좋지 않다'고 적는 성의정도는 보여라. 좋은것도 어떻게 좋다고 구체적으로 적어라. 단지 분위기만으로는 팬사이트를 모니터하는 그쪽 직원에게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는다. 기업은 돈을 추구해야 된다고 겉으로 말하면서 속으로는 완전히 돈독이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그런 모순된 생각은 버리고 둘 중에 하나를 확실히 정해라. 그리고 고렙 사냥터 추가해야고 말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빨리 키워놓고는 그 대책을 게임회사에 요구하는 건 뭔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지.
아아, 결국 쓰다보니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군. 이런글은 좀 자제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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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find (트위터 / 인스타 / 유튜브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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