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플스가 도착했습니다. 이건 방송후기 2부에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트리키(중에서 뭘 살지는 고민중. 아마도 최신판), 렛츠브라보뮤직, 괴혼 - 3개를 한번에 지를 거라 예상됩니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그렇다치고 두번째는 왜 사냐고 하는 분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거 은근히 어렵습니다. 5시간동안 버튼 1개만 누르면 나중에서 손가락 파열돼요.[...]
* 라그배틀(오프라인), 줄여서 RBO가 또다시 재연기 공지를 했습니다. 구라비티 개쉐들아 한글화가 늦어질 것 같으면 아예 출시공지를 내지 말든가. 뭐하는 짓거리야.
* 현재 테섭 계속 육성중입니다. 그 유명한 명소 에오스탑8층에서. 죽어도 순간돌이 있으니 대략 안심. 일단 45까지 올리고 나서 나머지 퀘스트를 깨도록 하겠습니다. 렙제를 봐서 깰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만 이건 일종의 결정이므로 바뀌지 않습니다. 렙업 후 퀘스트 완료입니다.
* RSS넷을 보면 자꾸 와우랑 메이플이 생각납니다. 아니 이건 그냥 사람들의 대응이 꽤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감정. 근데 저는 잘 쓰고 있고 그다지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런걸 보면서 그런게 다음 것처럼 보였는지도 느끼지 못했고 글쓴이가 안나와도 저는 썬더버드의 목록을 그대로 옮겨온지라 누가 쓴 건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저작권에 무지한거야? 저작권이란거 꼭 그렇게 바싹 미칠듯이 눈 부릅뜨고 살아야해? - 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사람들이 저작권이 이렇고 저렇고 할 까봐 생략.
불펌 이야기 나와서 말입니다만, 저는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사람들이 퍼갈만한 글을 적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런 글을 상당히 많이 씁니다. 트래픽이 신경쓰이므로 그림은 저장해서, 출처는 가급적 밝히면 좋고 안 밝혀도 되고 - 정도의 옵션을 달고 있습니다. 이건 공지로 올리지도 않았으니 사실상 여기 있는건 자기 멋대로 써먹어도 됩니다. 플포나 지금 인벤이나 펌질이라는 건 수도없이 당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월드랑 네이버카페쪽 펌질사건) ... 그러니까, 그런 관점과 경험을 가진 저의 시선으로 보면 (솔직히) 지금 저작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쓸데 없는짓을 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아니, 진짜 쓸데없는게 아니라 쓸데 없이 하는 것 같이 보인다고.
* 온플레이어 마감을 하는데 이번달은 몬스터 때문에 A4 9장. 3장 늘긴했지만 몬스터쪽 드롭템만 합치면 4장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본편 원고가 줄었습니다. 나이스, 2월달에는 간단한 마을 소개, 몬스터에 대한 정보가 실릴 예정이고 3월달 잡지에는 각종 퀘스트(그때쯤이면 다 추가하리라 믿으며. 안하면 위젯 개쉠임[...])와 맵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패치조사는 그야말로 인간한계를 시험케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예로
헤네시스 - 지구방위본부까지 걸어가기 라거나
에오스탑을 100층부터 1층까지 돌면서 사진 10장을 모으니 다시 올라가라고 하질 않나
그래서 다시 올라갔더니 6번째 색희(55층)가 부탁이 있을거라고 내려가라고 하질 않나
지구방위본부에서 퀘를 받았는데 '루디브리엄까지 갔다가 오기'라거나 ... 등등등
아무튼 그런식으로 왔다갔다 퀘스트가 엄청 많습니다. 활성화주문서 부지런히 모아 두시길 바랍니다. 저는 본섭을 현재 거의 못 잡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의 '왔다갔다'를 해야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