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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리뷰포스팅을 쓸 생각이 없으니 간단히 평하겠습니다. 게임이 허접이라 그런게 아니고 이런저런 밀린 것들이 많기도 하고 일단 아란 리뷰글부터 완성시켜야 한다는 그런 압박감도있고...이것저것;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는 '시간'을 따르고 있습니다. 메이플도 사실 시간에 관련된 떡밥이 많은걸 보면 이쪽 특징인듯 하네요. 사실 퀘같은거 하나도 안깨도 되지만 그러면 레벨업 속도에 상당한 지장이 있으므로 일단은 깨는 편이 좋습니다.

 


 

메이플 만든곳에서 만들었으니까 라고 들어오면 다 낚인 거구요[...] 똑같은게 하나도 없다 싶을정도로 연관성이 없는 게임이다...계속 강조드리는 사항입니다.

위자드(여기서는 사이킥)계열로 키우고 있는데 아무리 잡캐라지만 데미지가 너무 뜨지 않는게 상당히 불만입니다. 이때문에 파티에서 힐러 외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정도의 논란은 있겠지만 마법데미지의 상승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물약 딜레이야...내가 적응해야지 뭐; 전 물약딜레이 짱 싫어해요.

 


 

던전 구조나 관련 영상 출력은 Gstar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꽤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만약 이 게임이 뜬다면 약 3할 정도는 이런 던전 시스템 때문일듯. 클베라 그런지 시스템이 복잡하지 않은데 이는 그닥 즐겨볼게 없다는 소리도 됩니다. 만약 오픈 이후에도 이런것들 밖에 없다면 완전 꼴아박는거고 신규 컨텐츠가 메이플 반정도만 나와줘도 사람들은 그걸 해 보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남들은 카바티나보다 에버플래닛을 밀어주려는 분위기고 사실 저도 그쪽에 무게가 좀더 실려있긴 하지만, 이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신규 컨텐츠를 소비하는 재미랄까. 저는 다행스럽게도 퀘스트쪽의 메세지도 싹다 읽어보는 케이스니까요.

8일부터 nexon.com 가입이 되어 있다면(즉, 넥탈인원은 불가능) 클베 신청여부와 상관없이 클베 테스팅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겸한 것이라면 OBT 타이밍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도 상관없을 듯 하네요.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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