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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음악을 들을 때가 가장 즐겁다.
컴퓨터가 무섭다.
중학교때 컴퓨터와 처음 만나고 컴퓨터가 무섭다는 감정을 느낀건 처음일지도
네트워크상의 모든 사람과 감정을 죽이고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중이다.
내가 감정을 없에면 상대는 나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확실히 네트워크에서도 사람은 마음이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신봉에 가까울 정도로 허구였다는 걸 오늘 깨달았다.
인터넷엔 감정이 없다. 웃음과 분노와 몰려다님이 존재할 뿐이다. 용서와 관용 이해는 적어도 내 공간인 이 곳에서조차 없었다.
내 잘못이다.
그러니 조만간 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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