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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1시 차를 탔는데 오후 3시쯤에나 도착했습니다. 나오자마자 넷파워를 한 권 샀습니다. 현재 저희 중대의 게임마니아들 중 병장급은 죄다 전역했기 때문에 책을 공수해올 사람이 없는상태죠-ㅅ-; 은근히 게임책 보는사람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부대앞에 와서 전화를 했더니 누군가가 일요일날 산 책을 바꿔 달라고 하더군요. 졸라 걸어다니면서 찾았는데 알고보니 전화기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나는 왜 걸어다닌 걸까 후회를 하면서도 결국 1000원을 더 내고 책을(내가 볼 것도 아닌 걸)바꿨습니다. 시키는데 별 수 있나-ㅅ-;
좀 있으면 부대복귀군요. 마지막으로 사냥이나 하러-ㅅ-;;;
이번 휴가는 첫 날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다른날도 즐거웠습니다.
나날이 나날이 즐거운 하루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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