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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Story 2008. 7. 29. 07:00

e스타즈 감사패 전달식, 타락파워전사 출현

 

e스타즈 감사패 전달식, 타락파워전사 출현

 

 

 

지난 16일, e스타즈 사무국에서는 각 분야에서 특별한 활동이력을 보이는 6명이 <e스타즈 서울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이후 e스타즈 개막식인 24일, 세텍스에서 이들 6명이 오세운 서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카스 코스프레는 좀 멋졌지...

 

특히 이 6명 중에서는 현재 메이플스토리 전 월드 1위인 권순국(53, 닉네임 타락파워전사)씨가 포함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 피자 회사의 CEO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역시 최초의 200레벨 달성자와 현재 메이플스토리 1위로 더 알려져 있는 인물.

이 외에도 최연소 카트라이더인 문호준 선수, 테일즈런너 랭킹 1위를 달리는 주부 김연수씨, 프리스타일에서 삼육재활학교 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욱주, 박영훈, 김세건 학생이 같이 행사를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감사패 전달 답사에서 "게임은 즐거움을 위해서 하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미래 문화산점에서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e스타즈 행사에서 우리 게임 2개(프리스타일, 서든어택)이 채택되어 더욱 기쁘다. 이번 행사를 전 세계인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들 NG낼 때 한번에 OK사인 받았다는 후문이

 

권순국씨는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고 하며 "그런 시선들을 고쳐보고자 계속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예전에 진행하였던 전 월드(서버) 오목대회를 나중에 다시 열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은 감사패 전달식과 개회 선언식, 입장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가 30분동안 진행되었고 이후 샤이니와 슈퍼주니어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대륙간 워크래프트3 대회가 펼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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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기사.

사실 뭔가 더 적을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날 술먹고 다음날 일어나니 30%를 까먹었고 이후 케릭터페어를 쫙쫙 진행하다보니(기사 http://cafe.daum.net/maplestory/3gMd/7 ) 남은 것 중에서도 반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흑... 그래서 뒷이야기 형식으로 적어보도록 하죠.


청소년은 술 안마셨습니다.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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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걸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자칫하면 개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길드 소식지가 되어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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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원래라면 슈주와 샤이니의 공연이 있었겠지만 FIM길드 및 저까지 포함한 일행은 그냥 나와서 선릉 주변 모 고깃집에 모여서 정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실, 예전에 아무개 신문 기사에 나온 대로 이 길드는 주축이 40대 이상의 어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모가 나름 자주 열리는 편입니다. 원래는 1년에 2번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모이다 보니 점점 늘어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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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시작했을지도 모르나 여기에서도 핑크빈 이야기는 뜨겁군요. 슬슬 여기도 핑크빈에 다가갈 모양입니다. 모임에서 나온 말로는 카이니의 전사가 이 길드에 집중되어 있고 사실상 마법사가 큰 재미를 볼 수 없는 시간신전 지역, 게다가 그 보스를 잡아야 하는 판이니 길드가 좋건 싫건 나서야 하는 상황인 모양.
여기에서 순덱에 관한 문제가 튀어나왔는데 여기에 대해 잠깐 살펴보도록 하죠. 순덱, 그러니까 최소필요명중률 공식은 전사라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클레 빼곤 다른 직업을 잘 키워보질 않아서[;;;] 직접 찾아 보았습니다.

필요명중률 공식 : 몬스터회피율 × 3.6666…
├ 소수점 이하가 나오면 반올림
└ 몬스터레벨=캐릭터레벨 일때만 적용되며  몬스터>캐릭터 일 경우 패널티를 받아 명중률이 높아짐

이를 통해 만들어진 계산기[...]를 가지고 명중률을 계산해보면 대충 이렇죠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자솔로몬(180레벨)
├ 1~4단계 : 회피율 50 → 180레벨-명중183, 175레벨-명중217, 170레벨-명중250
└ 5단계 : 회피율 52 → 180레벨-명중191, 175레벨-명중225, 170레벨-명중260
현자렉스(180레벨)
├ 1~4단계 : 회피율 52 → 180레벨-명중191, 175레벨-명중225, 170레벨-명중260
└ 5단계 : 회피율 53 → 180레벨-명중194, 175레벨-명중230, 170레벨-명중265
휘긴(180레벨)
├ 1~4단계 : 회피율 52 → 180레벨-명중191, 175레벨-명중225, 170레벨-명중260
└ 5단계 : 회피율 54 → 180레벨-명중198, 175레벨-명중234, 170레벨-명중270
무닌(180레벨)
├ 1~4단계 : 회피율 53 → 180레벨-명중194, 175레벨-명중230, 170레벨-명중265
└ 5단계 : 회피율 55 → 180레벨-명중202, 175레벨-명중238, 170레벨-명중275
아리엘(180레벨)
└ 5단계 : 회피율 54 → 180레벨-명중198, 175레벨-명중234, 170레벨-명중270
미니빈(130레벨)
└ 1~6단계 : 회피율 46 → 130레벨-명중169
핑크빈B(180레벨)
└ 6단계 : 회피율 55 → 180레벨-명중202, 175레벨-명중238, 170레벨-명중275


혼테일3단계가운데머리 : 160레벨,회피율45 → 160레벨-명중165
└ 핑크빈B를 160레벨이 잡는다면? : 최소명중 348
자쿰3단계본체 : 140레벨,회피율16 → 140레벨-명중59
마빡이(스켈로스) 최소 명중률 139, 같은 레벨인 후회의수호병 최소 명중률은 143

여기서 보면 알수 있듯이 요구되는 명중률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FIM 길드 전사분들은 이른바 올드전사가 상당히 많아서 덱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타락파워전사님 자신도 올힘이 대세라는 시기 속에서 순덱을 올려두라는 주장을 쓴 적이 있습니다. 찾기가 꽤 힘들어 몇 개만 찾아선 걸어두겠습니다.

순덱을 어느정도 투자할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07.06.10 (via playforum)
제가 생각한 힘과 덱스의 분배 - 07.06.07 (via playforum)
올드전사는 덱스를 찍을수밖에 없었다 - 07.06.03 (via playforum)

당일 저에게 이런 식의 말을 하셨습니다. "올힘도 육성의 하나가 될 수 있지만 게임이 아직 덜 만들어졌고 계속 고렙 몬스터가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흔히 말하는 '정석'을 어느 정도는 따를 필요가 있다. 결국 이렇게 되지 않았느냐" ... 아아, 제가 어떻게 토씨 하나까지 기억하겠어요. 이런 뜻이었다는 거지 '~';;;

#
아 그리고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이 중에서 나만큼 스틸 많이 당해 본 사람 없잖아. 허허"
...하긴.
귓으로 이런 말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나이를 그만큼 먹고 1등할 정도면 진짜 폐인이라고. 그 폐인이라는 말이 정말 싫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을 포함한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직업 있습니다. 그것도 CEO. 제가 명함까지 교환하면서 확인했으니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사라졌으면 합니다요.
아무튼 '게임을 하는 어른=폐인'이라는 편견/고정관념을 깨고 싶다고 합니다. 작년에 열린 전서버 오목대회는 그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고 하구요. ( 참고 )
더불어서, 다음에도 오목대회는 한번 더 개최할 거라고 합니다. 다만, 사업 일정상(...) 아마도 겨울방학이 되지 않을까 하고 넌지시 띄우셨습니다.


사실 이게 그날 처음 먹은 밥이라곤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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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모동안에도 혼테일 때문에 길원 몇명이 들락날락했죠. 저는 이게 그날 처음먹는 밥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먹고 23시쯤에 흩어졌습니다. 다음 정모때도 초대할테니 와달라는데...문자 그대로의 그지라서[...] 부산 iTCG강습회때도 3일동안 노숙한 판에 갈 여력이 될나나 몰라요;
모임중에 "나 말고 포션 아우에게 감사패 줘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라고 해서 심하게 쪽팔렸습니다. 저는 그런 커다란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 아닙니다 굽신굽신.




덧붙임1-



폭풍간지 문호준 선수

사실 제 뒤에 에어콘이 있어서 시원한곳 찾다보니 만났;

허접듣보잡 글쟁이의 부탁 들어줘서 감사감사.


덧붙임2-

올 여름은 진짜 빠삐놈에게 맡기면 될 것 같습...3일째 듣고 있습니다.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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