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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그동안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민들이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실제는 그렇지 않음에도 부자를 위한다, 대기업을 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李대통령 "서민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체감못해" - 연합

 

 

가카.

소인은 솔직히 가카를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가카를 위해 한말씀만 하겠나이다.

 

가카께선 서민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였나이다.

그 말은 복지에 쥐 발톱의 떼만큼이라도 노력한다는 뜻으로 미천한 소인이 해석하겠나이다.

 

하오나 이 내용을 (안보겠지만) 봐 주시옵소서.

 

 

복지 예산안 삭감 내용들

 

1 사회적 일자리창출 지원금 - 325억원 삭감

2 장애아 무상보육 지원금 - 50억 삭감

3 보육시설 확충비용 - 104억원 삭감

4 청소년 안전시설 지원비 - 8천만원 삭감

5 장애인차량 지원비 - 116억원 삭감

6 건강보험 가입자지원금 - 568억원 삭감

7 학자금대출 신용보증기금 지원액 - 1000억원 삭감

현 정부는 올해 정부예산안에서 사회적 일자리창출 지원금(325억 원)을 비롯해 장애아 무상보육 지원금(50억), 보육시설 확충비용(104억원), 건강보험 가입자지원금(568억 원), 학자금대출 신용보증기금 지원액(1,000억 원) 등을 삭감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정부 복지예산 축소에 대비해야 - 자치안성신문(2008년)


중점과제 15개 중에서 9번째에 빈곤층의 공직진출 확대가 들어있다. 일반과제 19개 중에서  8번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9번째 사회복지 지방 이양사업 분류 재편, 10번째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열 여섯번째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강화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지난 대선이후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하면서 강력하게 삭감된 정부 예산은 다음과 같다. ...

능동적 예방 복지가 예산 감축인가 - 복지뉴스(2008년)

 

이 외에 최근에도

 


경기북부지역 학부모와 교사들로 꾸려진 이들은 "경기도교육위원들의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무상급식 예산안 삭감을 주도한 7명의 위원은 학부모들에게 즉각 사죄하고 교육위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우리아이들 먹는 것 마저 외면하는 나라…” - 한겨레

 

이렇게 애들 밥이라도 배불리 먹이자는 일이 몇몇 위원들에 의해 캐발린 일도 있었나이다.

 

그런데도.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런 맛가신 말을 하시면 어이한단 말이옵니까.

가카는 노력했는데 우리가 몰라준단 것이옵니까.

아니면 가카는 노력했는데 오해가 있어서 일이 안풀렸단 것이옵나이까.

 

그 어느쪽이건 상관없나이다.

소인 블라인드 조치, 저작권 위반, 이메일 검열 등등의

온갖 경멸스런 인권침해를 감수하고 한마디만 하겠나이다.

 

 

가카 셔럽하시옵소서

가카는 조용히 있는게 우리나라를 위해 유익하나이다

 

 


-maze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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