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전날인데 자비심없이 패치를 해버리는 넥슨님께 감사를...2월 배경화면까지 겹쳐서 이 블로그답지 않게 폭업을 했습니다[...이게 폭업인가] 여러분들도 설 잘 보내시길. 설 연휴기간 및 수강신청 준비로 인해 최소 13일까지는 개인방송을 쉬니 양해바랍니다.
* 서울 올라가면 꼭 이책을 살겁니다.
ISBN : 8973378937
이름 글쓰기의 공중부양 / 글쓴이 이외수 / 펴낸곳 해냄출판사
사실 어제 사려고 했는데 책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이외수로 검색해도 나오질 않고;
히밤 글쟁이 할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책에 손이 가는거지...
* 토런트에 늑대와향신료 OP&ED 엘범이 드디어 떠서 바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좋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1월 신작 중에서는 아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신급 애니.
* 패치 말인데... 씁쓸합니다.
자쿰 소환채널 늘려달라고 한 것도, 신직업 만들어달라고 한 것도, 전부 유저들입니다.
잡화상점 소환하는거나 아래뜀(하단점프) 기능도 분명 넥슨이 무슨 상상패치 보고 아이디어 짠 걸겁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들고 나니 법사 죽이기라니...걱정하는 방향이 전혀 틀려먹었습니다. 아래뜀이 텔레포트보다 좋으면 아래뜀 기능을 이용하세요. MP도 안드는 기능이고 더 빠르고 법사도 가능합니다. 근데 뭐가 불만이야?
예전부터 메이플은 패치에 너무 부정적입니다. 물론 그럴만한 패치가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자게나 건의게시판에 '이런저런 기능 있으면 좋겠는데ㅋ' 식으로 적어놓곤 정작 그대로 패치를 하면 욕이나 해 대고... 절망했다! 줏대없는 메플 유저에게 절망했다!
원래 정책은 모든 사람을 만족스러운 최선의 차선책일 뿐입니다.
100% 만족도 아닌 150%의 만족을 바라지 마세요.
이런. 내가 무슨 뻘소릴...
덧-아래↓ 광고 클릭 수입이 조금만 높은 수준으로 나오면 돈모아서 문상 이벤트같은 거라도 해볼텐데 ...돈이 모이질 않아서.
저는 '~일까지 달린 댓글 중 정확히 중간 순번의 댓글이 당첨'같은 걸 해보고 싶습니다...심리전이랄까; 당연히 1인당 댓글수는 무한. 많이 달면 확실히 유리하겠지만 모두가 무한이라면 딱히 유리한 것도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