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패치 대난투극

내일 본섭패치를 맞으며 '자료'관리를 하며 '기사'까지 써야 하는 내 입장에서 볼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ㄱ. 웹런칭이 내일 한방에 가능해질 것인가. - 이거 좀 힘들려나. 개인적으로는 도적 패치보다 이쪽이 더 관심있다.

ㄴ. 표창 렙제가 본섭에서 올라갈 것인가 - 나도 잘 모르겠다. 안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만 이마저도 그냥 추측일 뿐이다. 한마디로 지금 표창 렙제와 관련해 모든 팬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내용들은 다 유저들이 추측한 내용.

ㄷ. 시간의길 던전에서의 팀플레이가 과연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인가. - 이게 안되면 드롭아이템 제보 여부는 물건너가는 사실

ㄹ. 테섭에서 했던 밸런싱내용이 그대로 패치될 것인가 - 그대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골아프고 그대로 하면 지옥의 시작[...]

 

어쨌건 간에 나는 업데이트를 지독히도 싫어한다. 업데이트는 곧 작업을 해야 한다는 거니까. 근데 또 작업을 포기한다거나 하지 않는 것도 (어쨌거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흐음. 결국 내일부터 고생 시작-인가.

 

원고는 6월 20일 마감인데 그날 글이 써질 리가 없으니 그냥 미리미리 써서 내 버려야겠다.

 

Move. Move. And Move.

 

-mazefind